전체 글480 은행열매,은행열매 효능,섭취법,부작용 1. 고약한 냄새가 나는 은행 열매 가을이 되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열매도 열려서 떨어집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은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은행나무는 거리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언제나 쉽게 볼 수도 있고 수많은 은행잎과 은행 열매가 열립니다.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너무 낭만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잎을 밟고 다녀 잎들이 짓이겨져서 거리는 지저분하고 같이 떨어진 은행열매를 줍기 위해서 비닐봉지를 들고 나와 열매를 주워 가시는 분들 때문에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이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도로가에 심어져 있는 나무에서 자란 열매가 괜찮은 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보도에서 열매를 줍기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모습이 좋지.. 2021. 8. 29. 걷기운동,유산소운동,노르딕워킹,걷기 운동 효과 1. 걷기만 잘해도 건강해집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집에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도 운동을 하기 위해 홈트 하는 방송을 보면서 시도를 해보았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큰맘 먹고 요가 매트도 구매하고 캐틀벨도 구매해서 꾸준하게 운동하리라 마음먹었지만 캐틀벨에는 먼지가 쌓이고 요가 매트는 방 한구석에 돌 돌 말려있기만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집 앞 공원에 나가서 한 시간 정도 걷는 운동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도 많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주위의 나무나 꽃들을 보면서 걷는 것이 즐겁기도 했습니다. 살짝 땀이 나서 집에 돌아오면 뭔가 뿌듯한 기분도 들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2021. 8. 28. 감자,구황작물,감자요리,감자독성,솔라닌 1. 구황작물 감자 감자는 구황작물이라고 합니다. 솔직하게 구황작물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 안 한 것이 들킨 것 같아 창피합니다. 구황작물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 옛날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을 때 구황작물을 먹으면서 그 시기를 버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숙종 때 감자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아주 고마운 작물이었습니다. 감자는 고구마나 당근과 같이 땅에서 캐내기 때문에 뿌리 작물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줄기의 일부로 덩이줄기입니다. 감자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광고입니다. 예전에 감자를 이용해서 만든 감자칩 광고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처럼 그 광고를 기억.. 2021. 8. 28. 물,건강한 물 마시는 방법,물의 중요성 1. 우리에게 물이 중요한 이유. 물이란 언제든지 마실 수도 있고 생활 속에서 언제나 쉽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물이 부족해서 힘들게 물을 구해야 하는 것을 봤습니다. 비가 오지도 않고 가까운 곳에는 우물도 없어서 어린아이가 4시간가량을 걸어야지만 물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 한 통을 길어 담고 다시 그 무거운 통을 들고 4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너무 어리고 못 먹어서 야윈 몸으로 그 무거운 물통을 머리에 이고 가는 모습은 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집 막내보다도 어린 여자아이가 그런 힘든 일을 한다는 것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가장이 되어 물을 길어.. 2021. 8. 27.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