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유전자망막변성치료1 망막변성,망막변성치료,유전자망막변성,유전자망막변성치료 삼성서울병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안과 분야 세계 유하게 유전자 치료제인 럭스터나의 망막 투여에 성공했습니다. 환자는 20대 장미지 씨로, 태어난지 5개월쯤 처음 저시력증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창문을 멍하니 보고 있거나 사람과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생후 5개월의 아기가 저시력증 진단을 받게 되었을 때 부모님의 심정이 어땠을지 이해가 갑니다. 같은 부모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실명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부모님은 자신 때문에 이렇게 어린아이가 이런 병에 걸린 것이라고 자책도 했을 것입니다. 장씨의 수술 전 양쪽 시력은 0.1 이하였습니다. 안경의 도움을 받아도 시력을 향상하는 건 어려웠으며, 시력뿐 아니라 시야도 너무 좁아 중심부 일부분의 시야만이 남아서 겨우 .. 2021.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