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숙아1 288g 초미숙아,초미숙아 건우, 초미숙아. 1. 288g 초미숙아의 기적. 체중 288g 손바닥에 들어오는 아주 자그마한 아기가 지난 4월 4일 서울아산병원 분만장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숨을 뱉던 순간 드라마 같 일이 시작됐습니다. 정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의료진은 아기가 어서 빨리 건강하고 팔팔해지길 바라면서 출생시 체중 288g을 거꾸로 한 팔팔이라는 애칭을 붙여 불러줬습니다. 국내에서 보고된 가장 작은 아기입니다. 1%도 되지 않는 생존 확률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첨단 의학기술, 의료진분들과,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빚어낸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연약하고 작은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많은 분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체중 288g, 키 23.5cm의 .. 202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