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이자 백신 부작용 A씨는 복막 투석과 당뇨병 앓고 있는 중.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소장이 괴사 하는 경우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지난 1일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내과병원에서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은 56세 A씨는 소장이 괴사 하여 절제와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와 함께 백신 접종을 받았던 아내 B씨는 신랑은 평소에 복막투석과 당뇨병의 질환을 앓고 있어서 불안하고 걱정됐지만 의사의 의견이 접종해도 괜찮다고 하고 정부에서도 동참해달라고 해서 안전하다는 믿음으로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백신 접종 다음 날 심한 복통과 구토, 설사를 시작으로 백신 접종 둘째 날에는 극심한 복통과 구토와 함께 혈변을 봤다는 것이 B씨의 이야기입니다. 아내인 B씨가 너무 놀라고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기절까지 하게 되고 이것으로 신장투석의 문제로 평소 다니던 신장내과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병원 으로부터 원인불명, 알 수 없는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A씨는 하루정도 입원을 하였으나 증상이 심각해지자 피검사와 복부 CT촬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접종 나흘 만에 오전 6시경 소장이 괴사 해서 썩어 들어간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급히 응급으로 수술할 병원을 알아보느라 3시간이나 지체됐고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게 되어 3시간에서 4시간가량의시간 가량의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A씨의 소장은 이미 1m 나 괴사가 되었고 50㎝ 정도만 잘라서 봉합을 했습니다. 원래는 1m를 다 잘라야 하는 것이지만 나이도 젊으시니 50㎝만 잘라서 경과를 지켜 보자고 의사 선생님이 말했다는 게 B씨의 설명입니다. 괴사가 진행된 소장을 그대로 둬도 괜찮은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의사는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괴사가 된 소장이 스스로 치유가 되는 능력이 있는 것인가 묻고 싶습니다.
B씨는 지금 이 순간도 위급한 상황이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똑같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B역시도 지난 6일 오전부터 복통도 있고 설사와 혈변을 4회 정도 봤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B씨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던 내과 병원 담당 의사에게 부작용의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B씨는 소장이 썩어서 수술을하게된 위급한 상황임에도 중증 부작용이 아니라 일반 부작용으로 접수된 것에 분개했습니다. B씨는 부산진구 보건 담당 공무원이랑 통화를 하는데 소장이 썩게 되던 대장이 썩게되던 심장이 썩게되던 상관없이 아낙필락시스와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중증 부작용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반 부작용으로 처리되어 최고 1000만 원 보상받지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장이 썩는 것이 일반 부작용으로 접수가 된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더 큰 부작용을 겪어야지만 중증으로 처리해주는 것인지 사람 목숨이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너무 무책임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24세 젊은 남성이 백신 접종 후에 소장이 섞어서 목숨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국민들이 실험대상도 아니고 권장하여 백신을 맞았더니, 이런 일이! 백신의 부작용 심각한 사태 알려야 할 것 같아서.
B씨는 정부를 믿고 신뢰해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 보건소와 병원은 부인하고,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 하고, 무시하고 묵살하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마루타도 아니고 백신을 맞으라고로 적극 권장하고 홍보에 동참하라고 하면서 정작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면서 너무 억울하고 나라에 배신감이 들고 온몸이 떨리고 너무 분해서 지금의 상황과 백신 부작용의 심각한 문제를 국민에게 알려서 이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제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로 책임을 전가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실수라고 한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할지도 모르니, 백신을 맞아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곧 백신 맞을 날은 다가오고 부작용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하는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니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도 하다가 취소를 해야 하나 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생각합니다. 저 역시 당뇨는 아니지만 전 단계로 관리 중이고 면역 질환도 앓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너무 무섭습니다. 백신을 맞고도 멀쩡한 사람들을 보면 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중입니다.
국민들에게 좀 더 신뢰를 줄 수 있는, 백신을 맞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해결을 해준다면 좋을 텐데 부작용이 생겨도 제대로 된 보상조차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서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지금 제 마음도 오락가락하며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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