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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부스터샷, 모더나 부스터샷,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by 해피달고나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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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

오늘부로 코로나 백신 모더나를 맞은지 이틀이 되었습니다. 어제 까지는 팔이 너무 뻐근하고 살짝만 건드려도 아프더니 이제는 괜찮습니다. 2차 접종을 하면 부작용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하던데 2차 접종도 아무 문제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화이자 백신의 효과가 2차 접종하고서도 두달이 지날 때마다 효능이 6%씩 떨어진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부스터샷 승인을 위해 신청했다고 하는데 또다시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한 초기에는 96.2%의 백신 효과가 있었지만 두달이 지나서는 90.1%로 떨어지고 사개월 후에는 83.7%까지 떨었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도 자체적으로 연구한 결과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면서 미국의 CNBC 방송에 의하면 모더나측에서 백신의 3차 임상시험 참가자를 상대로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를 확인했더니 2차 접종을 마친 1만1431명의 시험자들 중 돌파 감염자는 88명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모더나의 최고 경영자인 스테판 방셀은 작년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최근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과 비교해볼때 돌파 감염의 위험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면역력 감소의 영향이 입증되는 것이라면서 더 강한 예방력을 위해서는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FDA와 WHO의 전문가들은 이런 제약사들의 의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미국의 FDA는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추가 접종할 필요없이 코로나19의 중증환자나 사망자의 발생을 저하시키는데 충분히 효과를 준다고 전했습니다.

 

이 것은 WHO와 미국의 FDA에 소속된 과학자들을 포함한 보건 전문가들의 주장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과학자들과 보건 전문가들의 영국의 의학전문지인 랜싯에 백신의 항체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기억 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2회의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면서 일부 면역 이 저하된 사람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일반 사람들에 대한 부스터샷이 불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선진국들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이 추가하게 된다면 개발 도상국이나 저개발국들의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나오고있습니다.

 

 

10월 말부터 싱가포르에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시작할 예정이고 영국과 프랑스도 부스터샷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부스터샷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 같은데 또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 어쩌나 싶습니다. 1차나 2차 백신에 부작용이 없다 하더라도 3차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2차 백신을 접종하고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계신 것으로 알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차 접종만으로도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떨어지지 않고 면역 형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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