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부작용 하반신 마비
화이자 백인을 맞은 후에 24살 동생이 하반신 마비가 왔다면서 부작용의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자 모임에서는 "동생이 화이자 백신으로 1차를 맞은 3주 뒤에 하반신 마비가 왔습니다"라는 제목을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백신을 맞은 후에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쥐가 난 것처럼 찌릿했습니다. 잠시 동안 산책을 나갔다가 오면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하반신 쪽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한 시간도 되지 않는 사이에 걸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대학병원에서 CT촬영을 해 봤지만 병원에서는 "허리에서 뭔가 보이기는 하는데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라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작성자는 말했습니다.
작성자는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서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응급차를 타고서 왔으며 그다음부터는 응급실의 병동에 입원하여 상태를 봐왔지만 역시나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갑자기 마비가 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입원을 해서 알아보자고 하더라며 그 뒤로도 CT도 찍어보고 MRI도 찍어보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지만 척추염증이라는 말만 들었다며 전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에 의하면 작성자의 동생이 회사에 병가를 내기 위해서 진단서를 받았을 당시에는 백신 부작용에 따른 척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성자에 의하면 의사가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서 척수염이 생긴 것은 아니라며 했지만 가족들은 백신의 부작용으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백신을 맞기 전에는 건강했으며 먹고 있던 약도 없었고 앓고 있던 병도 없었다면서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지금 동생이 입원한 지가 3주째가 되어갑니다.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걸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골든 타임이 6주에서 9주라고 합니다."
"그 사이에 움직이지 못한다면 영원히 움직일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동생이 전처럼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작성자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동생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에는 6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차 접종 후 열흘 뒤에 사지마비 증세가 시작되어서 걷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3월에는 20대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후에 하반신 마비가 왔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나 큰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고 사망하는 기사를 보면 나와 내 가족이 그렇게 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차를 맞고 싶지 않은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에 제한을 준다고 하니 하지 않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저렇게 부작용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저처럼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입니다. 나라에서는 인과성에 인정도 잘해주지 않는다 하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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