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오징어 게임 패러디
대단한 사람이기도 하고 이상하다 생각하는 한편 기상천외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는 허경영 국가 혁명당의 명예대표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 노출된 휴대번호 사건에 대해서 그 번호를 제가 일억원에 사겠다고 말했습니다.
허경영 명에대표는 SNS 등을 통하여 오징에 게임 속 명함에 적혀 있어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께서 심각하게 피해를 받고 계신다고 들었다면서 허경영 게임은 생각을 바꾸면 가능하다라는 태그를 달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는 허경영 명예대표는 일반 사람에게 전화를해서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자신, 허경영 게임에 참가하라면서 룰은 간단합니다. 당선 후에 긴급재정명령이 발동되어 2달 내로 일억원이 지급이 될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여 자신의 공약을 내세워 홍보하였습니다.
허경영 게임이라는 것은 허경영 명예대표가 득표율을 50%이상 당선할 경우에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들에게 일억과 매달 150만원씩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돈은 어디에서 조달을 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징에 게임으로 인해서 휴대전화 번호의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고 해당 번호의 주인은 전화와 문자가 계속적으로 오는 바람에 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서 욕설을 하는 전화까지 오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역시 허경영 명예대표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는 정신이 이상하다고 말할 것이고 누군가는 그 사람의 공약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 또한 뭐 저런 말도 안 되는 공약을 하나 싶기도 하지만 만약 그렇게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예전 허경영 명예대표가 공약으로 내걸었었던 출산 장려금이라든가 결혼을 하면 돈을 주겠다는 공약을 듣고 모두들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 이렇게 출산 장려금을 받고 있게 되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혹시 더 미래에는 이번에 내건 허경영 명예대표의 공약대로 되고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오징어 게임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주인에게 500만원의 보상금을 제한했다고 하던데 허경영 명예대표에게 그 번호를 넘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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