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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건설,남해 여수 해저터널,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

by 해피달고나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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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여수까지 해저터널 건설

바다 아래로 해저터널이 뚫린다고 합니다. 너무 신기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무서운 속도로 기술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경남 남해의 서면과 전남 여수의 신덕간에 바다 아래로 해저터널을 뚫어서 1시간 20분이나 걸리게 되는 거리를 해저터널을 이용하면 단 10분 만에 도착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10분밖에 걸리지 않는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가 않습니다.

 

국토 교통부에서는 18개의 구간 도로를 새로 신설하는 등 지역 간의 연결 도로와 지역 간의 생활밀접형 도로를 늘이기 위해서 앞으로 5년동안 116개의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게 되는 제5차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국토부에서는 5차 계획에서 4차 계획보다도 투자의 규모를 6000억원이나 늘렸으며 도로의 기능별로는 국도에 6조1000억원을 배정하고 국도의 대체 우회도로에는 1조원을 국지도에는 2조9000억원을 배정하였습니다.

 


116개의 사업은 후보 구간의 선정과 국토연구원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그리고 투자 우선순위의 결정과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서 추진 여부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균형 있는 발전의 촉진과 안전성의 강화 및 연계성의 제고 그리고 혼잡구간들의 개선 등의 4대 추진전략에 맞추어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지역 간의 이동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단절구간의 연결을 추진하게 되고 도서와 접경지역의 낙후된 도로들을 정비하게 됩니다. 국도 77호선의 단절구간인 남해의 서면에서 여수의 신덕까지, 고창의 해리에서 부안의 변산 구간에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신설하게 됩니다.



특히 남해의 서면에서 여수의 신덕 구간의 사업은 해저터널을 포함하여 7.3km의 구간 4차로 신설사업으로 6천824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이 됩니다. 해저터널이 건설되게 되면 남해안의 해안을 따라서 동서 방향의 광역교통축이 형성이 됩니다. 남해에서 여수까지의 이동 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이 될 전망입니다.

 

폭원이 좁고 급격한 경사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도 개선합니다. 산악지에 위치하여 도로가 굴곡져있는 국도 37호선의 양평 옥천에서 가평의 설악 구간은 선형을 개량하게 됩니다. 국지도 57호선인 천안의 북면에서 입장 구간에는 폭원을 넓히고 낙후된 구간의 보수 및 보강을 추진하게 됩니다.

 

충북의 제천 산업단지 등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도 5호선의 제천의 봉양에서 원주 신림 구간을 4차로로 확장시키고 경북의 신도청 접근로인 국도 34호선의 안동 풍산에서 서후의 구간 역시 6차로로 확장됩니다.



그리고 상습적인 정체 구간과 관광과 휴가철의 차량정체가 극심한 구간들은 개선시키고 시내의 구간 혼잡 해소를 위하여 우회도로를 넓히게 됩니다.



국도 17호선인 청주의 남이 부용 외촌에서 양촌의 구간을 6차로로 확장시켜 대전에서 청주간의 접근성을 향상하게 됩니다. 

 

이번의 제5차 계획에 포함이 된 사업은 매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규설계부터 차례대로 착수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나 고난이도 공사인 해상교량과 해저터널의 신설이 필요한 남해의 서면에서 여수의 신덕까지, 고창의 해리에서 부안의 변산까지 그리고 신안의 비금에서 암태까지 등의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기본 계획의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해저터널이 완성이 되면 가보고 싶기는 한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너무 먼 곳이고 가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한 번이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남해에서 여수까지 가셔야 하시는 분들은 이동시간의 단축으로 여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설 계획이 2021~2025년으로 나와있던데 25년에 완공을 한다는 것인지 계획을 25년까지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낙후된 도로도 보강하고 다른 지역간의 도로도 넓힌다고 하니 완공이 된다면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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