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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발견하는 방법,흑색종,피부암,흑색종 증상

by 해피달고나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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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암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누구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암에 비해 피부암은 좀 예외적이라 합니다. 흑색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피부암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버섯

나이 드신 분들께 아주 흔한 검버섯이나 점 중의 일부는 마치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이 기저세포암이나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일 수가 있어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검버섯과 흔하게 혼동될 수가 있는 기저세포암은 피부의 표면이 헐어서 궤양처럼 보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검버섯으로 생각해서 레이저로 태웠지만 몇 달 후에 거의 비슷한 크기로 또다시 생겨난다면 한 번은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빈도는 기저세포암이나 편평세포암에 비해서 떨어지긴 하지만 피부암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생명까지 위협할 수가 있는 흑색종은 점처럼 보이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흑색종의 발생이 매우 많은 서구에서는 흑색종과 점을 구분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과거부터 발달하였고 그 결과 소위 ABCD 규칙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흑색종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절반 가량에서는 기존의 피부에 솟아 있었던 흑갈색의 반점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있었던 점이라고 하면서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욱 위험합니다.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엔 피부 위로 병변이 솟아오르면서 피가 나며 딱지가 생깁니다.

 

 

A(Asymmetry): 비대칭성

좌우대칭이었던 점이 한쪽으로만 커지며 대칭이 깨지는 것은 비정상적인 점의 성장을 의미하고 흑색종을 의심케 하는 단서입니다. 

 

B(Border): 경계

점의 가장자리와 정상 피부의 경계에는 보통 분명하며 어디까지가 점이고 어디부터가 정상인 것인지 구분이 쉽습니다.

그렇지만 비정상적인 성장을 하는 점은 그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C(Color): 색조

점의 색이 전체적으로 변하지 않으며 일부만 진해진다거나 또는 흐려진다거나 점의 일부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색조가 여러 개인 점은 흑색종의 가능성에 대해 염두에 둬야 합니다.

 

흑색종

D(Diameter): 크기

점의 크기가 크다면 점을 구성하는 점세포의 숫자도 많으며 그중 일부에서는 비정상적인 변화를 보이게 될 확률도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점일수록 흑색종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보는데 서양의 기준으론 6mm 이상의 점은 의심을 하자는 것이데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기준인 것인지는 검증이 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점이 수록 나쁘게 변하게 될 확률이 큰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E(Evolution): 변화

다른 기준들보다도 제일 중요하다 생각이 되는 기준으로는 변화하는 점은 의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나이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창 성장기의 청소년의 몸에서 커지고 있는 점에는 큰 의미가 없으나 이미 성장이 멈춘 어른의 몸에서 계속 커지고 있는 점이 있으면 그 점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흑색종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전에 없던 점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혹여나 흑색종일까 싶어 유심히 보긴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엔 흑색종에 대한 교육이 다른 암에 비해 부족한 것 같아서 아무리 유심히 본다 하더라도 그것이 암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ABCD 규칙을 바탕으로 몸에 새로 생겨난 점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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