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파격적인 조건 출범》
토스뱅크가 10월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유례가 없는 혜택을 내세우며 출범 전부터 이슈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대조건 없는 연 2% 금리 조건과 체크카드도 전월 실적과 최소 결제금액의 제한을 두지 않고 월 4만 6500원이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만 17세 이상 모든 토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계좌 사전 이용신청을 받습니다.
토스 앱 내의 홈 화면 배너나 전체 탭의 토스뱅크 사전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신청한 순서대로 토스 앱의 알림을 받게 되면 통장과 체크카드의 가입 절차를 밟아서, 토스뱅크 서비스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 토스뱅크의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제일 먼저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사전 신청 페이지를 사람들에게 공유하게 되면 자기 차례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공개될 대출 상품도 일반 고객들보다 더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초반에 공격적인 토스뱅크에 경계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토스뱅크는 비용구조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분석들을 통해서 내려진 결론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조건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생활 밀착형 5대 카테고리의(커피, 패스트푸드, 편의점, 택시, 대중교통)에서 카드를 사용할 시 결제 즉시(대중교통은 익일) 카테고리별 300원씩 매일 캐시백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매달 최대 4만 6500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사용 금액의 3%를 즉시 캐시백 합니다. 국내에 출시가 된 체크카드 중에서는 최대 수준의 혜택입니다. 송금 수수료는 물론 국내외 현금 자동입출금기 입금과 출금의 수수료도 무제한 무료입니다.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시즌 혜택입니다. 토스뱅크는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가 이토록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워서 소비자들을 유치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빅테크들을 규제하는 가운데 관련 이용고객을 최대한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리고 기존 토스 사용자를 얼마나 많이 토스뱅크에 유치할 수 있느냐도 성공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에 초반 고객들의 유치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토스뱅크 카드만의 과감하고 깔끔한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전 네온 컬러를 사용하여 플레이트 끝에 V자 홈을 파서 IC칩 방향을 인지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카드번호를 카드에 써넣는 대신에 토스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더 보안을 강화시켰습니다.
홍민택 토스뱅크의 대표는 돈을 맡기는 고객들이 어느 은행의 어떤 상품들이 더 좋은지 직접 비교하면서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상품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습니다. 뱅킹 사용자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설계하게 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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