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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효능,라이코펜,항산화작용,토마토 부작용

by 해피달고나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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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색의 영양 덩어리 토마토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 라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라는 뜻입니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페루입니다. 토마토는 우리나라에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토마토가 과일인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채소가 이렇게 달콤하고 과즙도 많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 아주 훌륭한 식품입니다.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보기만 해도 한입 베어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집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 사람들이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를 많이 먹어 장수를 누릴 수 있었다고도 합니다.

 

토마토에는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구연산, 회분, 사과산, 당질, 단백질, 인, 철, 비타민B1, 비타민B2, 식이섬유, 비타민A 등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 같은 경우에는 토마토 하루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에는 빼놓을 수 없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토마토가 빨간색을 띠는 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이 카로티노이드는 라이코펜의 주 성분입니다.

 

빨간 토마토에는 7~12%의 라이코펜이 함량 되어있습니다. 토마토는 파란 것 보다 빨갛게 익은 것이 라이코펜이 다량으로 함량 되어 더 건강에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언제든 구매할 수 있는 식품이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 우리 건강을 위해 제일 좋은 식품인 것 같습니다.

 

 

2. 토마토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

피부-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주름살을 감소시켜주고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 나게 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A도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피부 재생효과도 있으며 주근깨, 잡티 등을 제거해 주고 피부톤도 맑게 해 주며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K 성분은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뼈조직의 손실을 막아서 튼튼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골밀도를 향상해주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눈-토마토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은 눈 건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합니다. 토마토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의 망막을 보호하고 꾸준히 먹으면 시력과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토마토에 함유된 루틴과 비타민C는 모세혈관을 강화시키고 혈압을 낮 취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의 비타민C는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피로물질 중 하나인 젖산 분비를 억제하고 빠르게 분해시켜서 피로를 회복하게도 와 줍니다.

토마토에는 100g당 178mg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이 것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혈액이 이완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줘서 심혈관 질환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암-토마토의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을수록 토마토는 더욱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이것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가 줄어들면 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되기 때문에 항암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의 증식을 지연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전립선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해줍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춰줘서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도 줄여줍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유익한 채소입니다.

 

토마토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어 숙면을 할 수 있게도 와 줍니다. 세로토닌은 뇌 시상하부 중추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이것은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인데 세로토닌의 분비가 잘 되면 잠을 자는데 아주 좋은 영향을 줍니다. 질 좋은 잠을 자려면 토마토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마토의 몰리브덴 그리고 다양한 미네랄이 빈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같이 먹으면 소화흡수를 도와서 위의 부담을 줄여준다고도 합니다.

 

토마토는 100g당 22kcal의  칼로리로 매우 낮고 영양소가 풍부하고 에너지는 높은데 비해서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서 변비 예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는 흡연으로 인한 체내 유해 산소를 줄여주어서 폐손상에도 도움을 주고 노화를 지연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시켜서 숙취해소의 효과도 있습니다.

 

토마토의 지용성 비타민과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조리 시 흡수가 더 잘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을 체내에 흡수시키려면 그냥 섭취하는 것보다 열을 가해서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하게 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의 세포벽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속에 잘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서 드시려면 토마토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살짝 내고 끓는 물에 잠깐 담근 후 건져 올려 찬물에 넣으면 아주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3. 섭취 시 주의사항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초록색 토마토는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가 약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공복에 토마토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토마토의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칼륨 함량이 많아서 신장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흠집 이난 토마토는 다량의 세균이 서식할 수 있으므로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조리 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토마토는 몸이 찬 사람이 먹을 경우 복통, 배탈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토마토와 설탕을 같이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것은 비타민B 흡수를 방해하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토마토의 하루 권장량은 1개에서 2개 방울토마토는 10~15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토마토도 적당량을 지키고 건강한 조리법으로 드시면 더욱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4.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

토마토는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 저장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냉장 저장할 때에는 5~10도 정도의 신선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깨끗하게 세척 후에 밀봉해서 냉동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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