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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탈모 치료, 탈모 억제 물질 개발,APN5 펩타이드 개발,모발 성장 촉진제 개발

by 해피달고나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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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억제와 모발 촉진 물질 개발 성공.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정말 연구가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너무 기대가 되는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구진들이 이번에 개발한 APN5펩타이드가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탈모 증상의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서울대학 병원의 피부과 정진호 교수와 서울대 화학부 이형호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아디포넥틴 수용체에 특이하게 결합하여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탈모의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 펩타이드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디포넥틴이란 주로 지방세포에서 분비해내는 체내의 단백질의 일종으로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몸속에서 비만 및 당뇨병 그리고 동맥경화 등의 대사질환을 방지해주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체내의 아디포넥틴의 부족과 함께 남성형 탈모증의 중증도가 서로 연관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어 아디포넥틴 단백질이 수용체에 결합하게 되는 중요한 부위를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해당 부위의 아미노산 서열을 이용하여 아디포넥틴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펩타이드를 개발한 것입니다. 개발한 펩타이드를 연구팀은 APN5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또한 생체 내의 아디포넥틴이 원래의 서열에서 작은 펩타이드를 설계하여 경피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에 이어서 인간의 모낭세포에 펩타이드를 처리하여 세포 내의 신호 전달 체게의 활성화의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배양했던 사람의 모낭에서 APN5 펩타이드를 처리했을 경우 성장이 더 촉진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고도 합니다.

 

 

 

 

APN5 펩타이드를 실험용 쥐에 발라 실험해본 결과 APN5펩타이드가 피부를 뚫고 지나가여 생체에서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PN5 펩타이드 0.007%를 실험용 쥐에게 발랐을 때 FDA의 승인을 받았던 바르는 발모제 미녹시딜 3%로와 비슷하게 모발의 성장 촉진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 것은 농도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미녹시딜 보다도 APN5 펩타이드가 훨씬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대학병원의 정진호 교수에 따르면 APN5 펩타이드를 활용하게 되면 몸속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아디포넥틴에 의한 신호의 전달을 자극하여 탈모를 치료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정진호 교수는 다른 피부 질환인 건선이나 민감성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에도 들어가게 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탈모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 질환으로 노화나 호르몬의 장애 또는 약물의 부작용 등의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탈모의 치료에는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 그리고 모발을 이식하는 이식술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발모 촉진제에는 부작용이 심하거나 부분적으로 효능에 대한 우려에 의해서 사용이 제한되어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원리를 가진 신약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합니다.

이번의 발견이 남성 탈모에만 효능이 있는 것인지 여자에게도 효과를 보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발 여자들 에게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기를 낳거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갈수록 머리카락의 굵기도 얇아지고 숱도 많이 줄어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모든 이들에게 좋은 효능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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