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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추석 상차림,추석 과일값

by 해피달고나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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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석 물가 비상.

명절을 코앞에 두고 국민 지원금이 들어오게 되어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추석에 장을 봐야 하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물가상승이 심상치가 않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의 경우 22만 4181원정도로 예상되며 대형 마트가 28만 3616원인 것으로 예상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전통 시장의 경우는 대형 마트보다 약 21%  싸고 품목별로 보면 과일류는 13%, 무와 배추는 18%,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은 29%나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배나 축산물의 같은 경우는 작년에 비하여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배 10개의 소매가격은 평균 3만 1천984원으로 일년 전의 2만 6천167원보다 22.2%나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배 10개의 최고 값은 1년 전 보다 38.7%나 오른 4만 4천950 원이라고 합니다. 배와 함께 추석에 많이 구입하게 되는 사과의 10개의 소매가격은 평균 2만 4천857원으로 일년 전의 3만 1천83원 보다 8.0% 하락하였지만 평년보다는 8.7% 상승했다고 합니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우 양지는 1+등급으로 100g의 평균 소매가격은 8천420원으로 일년 전의 7천910원 보다 6.4%나 상승했습니다.

 

달걀 30구짜리 특란 한판의 평균적인 소매가격은 5천514원 에서 6천615원으로 2.20%나 상승했습니다. 아직 까지 마트에 가면 달걀의 가격이 너무 올라있습니다. 특란 30구짜리가 1만 원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달걀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습니다. 음식 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달걀이 이렇게 비싸니 달걀을 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과일의 경우에는 추석이 가까워지게되면 점차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촌 경제 연구원 농업 관측 센터에서는 추석 성수기에 배의 출하량은 4만 4천 톤으로 지난 추석보다 39.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배 생산지인 전남 나주에서 배 출하가 본격적으로 된다면 배 가격의 하락세는 지금보다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과는 추석 성수기에 출하된양이 지난해 보다 10.4% 늘어난 4만 톤 내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축산물의 가격은 당분간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한우의 경우에는 추석 성수기에 도축하게 되는 수는 지난해 보다 약 10%, 평년보다 7%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가정 내 소비가 이어졌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민 지원금 지급으로 가격을 더 올리게 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추석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성수품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해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빨리 물가 안정을 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추석 가성비 선물세트 인기.

물가의 상승으로 인하여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계에서도 가성비 좋은 추석 선물 세트가 인기를 많이 끌고 있다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추석 선물 세트는 매년 대형마트의 주력 상품군이었습니다.

 

특히나 개인 소비자보다 거래처의 선물용으로 단체로 구매에 나서는 기업들이 큰손으로 꼽혔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차례상과 밥상물가가 오르면서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업체들도 실제 추석 선물 세트의 본 판매 기간에는 가성비 선물 세트를 늘리며 개인 소비자의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합니다. 추석 선물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가성비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차례상의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지원금이 나와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추석상차림으로 모두 쓰이게 생겼습니다.

빨리 물가가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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