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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리증,척추 분리증 치료,척추 분리증 원인

by 해피달고나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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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리증>

척추 분리증이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척추가 분리되는 병이라니 의외로 척추 분리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다고 하는데 어떠한 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 분리증은 척추뼈 뒤쪽에 있는 좁은 부분인 협부에 결손이 발생한 상태라고 합니다.

 

척추의 후방엔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가 있어서 각각위의 척추와 아래 척추와 관절을 이루고 있는데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의 사이에 있는 관절 간에 좁아진 부위에 결손이 생긴 것을 말하고 협부에 스트레스성 골절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5번 요추에 제일 흔하게 나타납니다. 요추의 추간판 탈출증이 척추뼈의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하게 되면서 생기는 질병인데 반해 척추 분리증은 척추뼈의 구조에 이상이 있는 상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척추 분리증 원인>

선천적으로 관절간의 현부에 결함이 있거나 허리의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이 반복이 되는 경우에 관절간의 협부에 과부하가 발생해서 생긴 피로 골절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X선 영상

<척추 분리증 증상>

관절의 사이 결손이 있는 부위에 요통을 호소하며 특히나 허리를 펴는 동작을 하려고 하면 요통을 호소합니다.

 

척추 분리증이 진행이 되면 척추가 바로 아래의 척추에 대해서 앞으로 이동을 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일 흔한 경우로는 5번의 요추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1번의 전추에 대해 미끄러지듯 앞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이 눌리게 되면서 다리로 뻗치는 듯 통증이 생길 수가 있으며 오래도록 걸으면 다리가 저리면서 당기게 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MRI영상

<진단>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눌러서 아픈 통증이 있는 것인지 확인해보고 하지의 방사통과 신경인성 파행이 있는지도 확인해 봅니다.

 

X선 촬영을 해서 관절간의 협부에 결손이 있나, 척추 분리증이 진행하며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하였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CT촬영을 하면 뼈에 대해 평가를 자세하게 할 수가 있으므로 관절간 협부의 뼈 결손의 여부와 척추 전방 전위증의 여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방사통과 신경인성파행이 있을 경우엔 척추 자기공명영상의 촬영을 통하여 신경이 눌린 부위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X선 촬영과 CT를 통해서 관절간 협부의 결손에 대해 확인한 경우 뼈 스캔 검사를 실시하여 협부의 결손이 비교적 급성이 경우에는 골유합으로 치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유체간 유합술

<치료>

우선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금해야 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고 허리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소아에서는 척추 분리증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되지 않는지 일 년마다 X선 촬영을 하면서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수개월 동안 지속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수술적인 치료는 뼈 스캔 검사에서 관절간의 협부 결손의 부위가 정상보다도 진하게 나온다면 결손의 부위가 아직 다시 붙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허리 부위를 절개하며 수술용 나사를 협부의 결손 부위를 통과하도록 삽입해주고 결손 부위가 다시 붙을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입니다.

 

그렇지만 대분분의 경우엔 결손의 부위가 다시 붙게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척추 분리증이 있는 척추와 그 아래의 척추를 한 뼈가 되도록 붙여 고정시켜주는 방법인 유합술이나 후외방 유합술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추체간 유합술의 방법은 척추와 그 아래의 척추 사이의 추간판을 제거하며 추간판을 제거한 비어있는 공간에 환자 본인의 골반뼈에서 떼어낸 뼈나 혹은 인공뼈를 삽입 후 수술용 나사와 금속봉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법으로 척추끼리 완전하게 유합이 될 때까지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경과>

소아에서 척추 분리증이 있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소아의 척추 분리증은 사춘기가 되어서 키가 급격하게 성장하게 되면서 요통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리고 척추 분리증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하게 되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이 눌리게 되어서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오래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면서 당기게 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척추의 주변 근육들을 강화할 수가 있는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 분리증의 발생과 척추 분리증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척추 분리증과 관련된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몸통을 비트는 것과 같은 너무 과도한 움직임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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