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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세계군인체육대회전파,우한 연구소

by 해피달고나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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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연구소 세계군인체육대회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2019년 10월 중국의 우한에서 열렸었던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중국이 코로나19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렸을 가능성에 대해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의 사례가 최초로 보고되기 두 달 전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 20일 호주판 스카이 뉴스에 따르게 되면 미국으로 망명하게 된 중국의 인권운동가인 웨이징성이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샤리 마크슨의 새로운 신간 "우한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인권운동가인 웨이징성은 베이징의 외곽 친청감옥의 인권 문제에 대해 폭로한 책인 "20세기 바스티유 가옥" 유의 저자입니다. 웨이징성은 10여 년의 수감 끝에 1997년 미국으로 추방되어 워싱턴에서 해외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고있는 인권운동가입니다.

 

웨이징성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의 바이러스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게된 첫 슈퍼 전파자였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 당국에서는 대회 기간 중에 비정상적인 훈련을 했다고 한 베이징의 고위급 소식통의 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웨이징성에 따르면 중국 당국에서 이상한 생물학 무기를 실험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모이게 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실험의 기회로 삼았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말했습니다.

웨이징성은 비슷한 시기에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했었던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의 선수들이 원인불명의 질병에 걸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미국의 정보기관에 문제를 제기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웨이징성은 그해 11월 22일에 미국의 CIA 등 정보기관 관계자들과 저녁 식사자리를 가지면서 중국에서 새로운 아주 위험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며 심각성을 경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그는 미국의 정보 당국자들에게 위챗을 비롯한 중국의 SNS에는 신종 사스 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두가 비슷한 증상들을 말한다는 것과 감염된 사례자가 모두들 우한에서 왔다는 것으로 볼 때 우한에 바이러스가 있는 것 같다면서 관련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함께 동석한 중국의 인권운동가인 디몬 리우 역시 중국 당국의 정보의 은폐 가능성에 대해 제기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이 것을 큰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웨이징성은 이후에도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상태의 심각성을 설득하려 했지만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고 합니다.

웨이징성의 말에 따르면 당시에 그들은 나 만큼이나 이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한 국가의 정부에서 바이러스를 은폐할 것이라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고 그로부터 한 달 뒤 12월 31일에 중국에서 첫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는 것이 웨이징성의 주장이었습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전 세계의 100여 국가의 군인들이 참가하는 군인 스포츠 축제입니다. 2년전에 중국의 우한에서 10일간 개최된 세계국인체육대회에서는 전 세계의 약9000명의 군인들이 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뉴욕포스트에서는 지난달 미국의 하원에서도 웨이징과 비슷한 주장이 나왔다고합니다. 미국의 하원 외교위원회 공회당 간사인 마이클맥컬 의원에 의하면 지난달 2일에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공화당의 자체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8월 말에서 9월 초정도에 중국에있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이 되었으며 중국 당국은 이것을 은폐했다면서 말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이 보고서에 2016년 중국의 우한연구소가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조작 시험에 성공하고 2018년에서 2019년에는 사람 인체의 면역체계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였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특히나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2019년 7월에 설치한지 2년도 채 되지않은 공기 소독 시설을 개보수를 요청한 것과 박쥐와 쥐와 관련이 된 정보들이 9월12일에 삭제된 것 그리고 9월에서 10월에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으로 중국의 우한 연구소 인근의 병원 방문자들이 늘었다는 것 등을 근거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출은 그 해인 9월 12일 이전에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에서는 우한 연구실의 기원설에 맞서서 미국이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이라 맞서 왔습니다. 그리고 WHO에 코로나19의 기원을 확인하고 싶으면 미국의 포트 데트릭 육군 전영병 의학연구실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의 대학 바이러스 실험실을 조사하라면서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전염을 먼저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왜 그 사실을 묵과하고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상대로 실험을 할 계획이었다는 것도 정말 충격적입니다. 어쨌든 그로 인해서 자국민들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었는데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실험이었는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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