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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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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본토 관중만 입장

내년 2월에 중국에서 열리게 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해외 관중들을 수용하지 않고 국내 관중들의 경기 관람만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선수단들을 비롯하여 올림픽 참가자들은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해져 있는 범위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단들은 중국에 입국하는 날부터 출국하게 되는 날까지 폐쇄 버블 안에서만 먹고 자며 경쟁하는 버블 방역의 방식이라고 합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와 관련하여 코로나19의 방역 정책을 보고했다고 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방역 정책으로는 백신 접종과 선수단들의 관리 그리고 관중들의 수용 등에 대한 6가지의 방역 원칙이 담겨있습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들과 대회 관계자들은 원칙적으로 중국으로 입국하기 14일 전에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을 전부 완료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중국의 도착 시점부터 3주 동안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나 각 국가에서 승인이 된 모든 백신들을 인정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선수단들을 비롯한 대회의 참가자들은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더라도 중국에 입국 시점부터 모두 폐쇄식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할 때까지 이동과 숙박, 식사나 경기 참가 등이 전부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이뤄지게 됩니다.

 

올해 도쿄 올림픽에서 적용시켰던 버블 방역과 똑같은 방식입니다. 그리고 대회의 참가자들은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매일 모두 코로나의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관중들의 수용과 관련해서는 해외의 관중들은 받지 않고 중국의 본토 내의 거주자들의 경기 관람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여 올림픽 대회의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경기 관람의 티켓은 방역의 대책 요건을 충족하는 본토의 거주자들에게만 판매하기로 했다면서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방역의 지침은 내년1윌 23일부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모두 끝나게 되는 시점까지 적용이 됩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4일에서 20일까지 진행이 되고 동계 패럴림픽은 3월4일에서 3월14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조직위원회는 10월 말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서 세부적인 방역 메뉴얼을 담고 있는 플레이북을 발간하게 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에 앞서서 중국에서는 이번 달 산시성에서는 제14회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동계올림픽에 적용하게 될 방역 대책에 대해서 시험을 했다고 합니다. 유관중으로 치루게된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게되자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도 아주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9일에 시진핑 중국의 국가 주석은 "느슨해진 마음들을 다잡고 다시 꾸준하게 코로나19의 방역을 잘 실시해야 한다"면서 "각종 방역 조치들을 엄격하게 실행하여 어렵게 얻게 된 방역의 성과를 지켜내야 한다"라고 지시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전력난이 그 전 까지는 해결이 되어야 할 텐데, 뭐 제가 걱정할 일도 아니겠지만 중국 정부에서 잘 해결할 텐데 쓸데없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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