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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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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로목사 조문 행렬 이어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빈소가 베다니홀에 마련되어 15일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문 첫날인 오늘 오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와 장례위원장을 맡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CBS 김진오 사장을 시작으로 조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조문객들은 6~7명씩 순서대로 입장했습니다. 조문객들은 손 소독과 방역 수칙을 지키며 조문에 임하였습니다. 어르신부터 젊은이들 그리고 외국인들의 다양한 조문객들이 조용기 원로목사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빈소에 마련되어있는 대형 스크린에서 조용기 목사의 생전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조용기 목사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일부 조문객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교계 인사들과 정치인들이 보낸 근조 화환으로 빈소 주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조문객들은 조용기 원로목사의 소천을 슬퍼하면서도, 천국에서 편안한 쉼을 누리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한 집사는 조용기 목사님이 설교를 마칠 때마다 불렀던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 됨 같이를 잊을 수 없다며 조 목사님의 소천이 슬프지만,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교회에 출석하는 한 안수집사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고 나서 예수의 존재를 믿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그때 설교를 기억하며 신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의 빈소에는 교계 인사들의 조문도 줄지어 이어졌습니다.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회장 이경호 주교와 이홍정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정호 총회장, 경동교회 박종화 원로목사,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그리고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등이 오전에 빈소를 찾아와 조문을 했습니다.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선 주자들도 조용기 원로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방문록도 남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전 8시경 빈소를 방문하였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의 조문을 온 조문객들은 조용기 목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기도도 하면서 조용기 목사를 추모했습니다. 조문은 오는 17일 밤 10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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