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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전립선 비대증 치료,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전립선 비대승 증상,전립선 비대증 수술

by 해피달고나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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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립선 비대증

오늘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과거엔 전립선이 비대해저서 방광의 하부에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서 요도의 폐색을 일으켜 소변의 흐름이 감소가 되는 상태로 정의를 했으며 조직학적으론 전립선 간질이나 전립선의 상피조직의 세포가 증식이 된 것으로 정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이와 같은 정의와 개념으로 설명을 하기엔 질병의 병태 생리가 너무나 복잡하며 50세 이상의 남성들에서 하루에 8회 이상의 소변을 보는 빈뇨나 야간 빈뇨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서 참기가 어려운 절박뇨 등 방광의 저장 증상이랑 지연뇨 그리고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과 같이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들을 통칭하는 하부의 요로 증상의 호소로 전립선 비대증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원인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만성적인 질환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의 의존 기관이기 때문에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가족력도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자손은 같은 질환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될 확률이 증가합니다. 

 

 

3.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증상들을 모두 통틀어서 하부요로 증상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간이 지나야 소변이 나오며 힘을 줘야지만 소변이 가능한 복압배뇨와 소변의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증상, 소변을 누다 중간에 끊기는 증상과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 않으며 잔뇨감이 들고 소변을 다 보아도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상 그리고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4. 전립선 비대증 치료

1. 대기요법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일 경우 일정 기간 동안에 경과를 관찰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좌욕과 배뇨습관의 개선 그리고 수분의 섭취 조절과 식이요법 등으로 증상이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2. 약물치료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의 요로증상에 대해 치료를 결정하면 일차적으로 약물치료가 권장이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제는 알파차단제와 안드로겐억제제로 분류합니다.

 

(알파차단제)

전립선에선 알파아드레날린수용체가 아주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어서 알파차단제는 전립선요도의 압력이나 긴장을 낮춰줍니다.

 

하루 한번 복용하고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알파차단제는 테라조신과 독사조신 그리고 탐스로신, 알푸조신이 있습니다.

 

알파차단제는 과거엔 고혈압의 치료제로 사용됐던 약물로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일부 약물은 이것으로 인하여 어지럼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며 이 밖에 알려진 부작용은 무기력증과 두통, 시야의 이상이 있습니다.

 

(안드로겐 억제제)

안드로겐 억제제인 5-알파환원효노억제제가 전립선 비대증 의 치료제로 사용이 되는데 시중에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것들은 전립선에 안드로겐 작용을 억제해서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3. 수술적 치료

요즘은 우수한 약제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수술의 빈도는 많이 줄었으나 반복적인 요로의 감염과 혈뇨 그리고 요폐가 발생한다거나 방광 내의 결석이 생기게 되는 경우와 혹은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됩니다.

 

4. 기타

전신의 상태가 안 좋아서 수술적인 치료가 힘든 환자들의 경우엔 신체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에 직접  열을 가하여 조직을 괴사시키는 온열요법과 침으로 전립선의 조직을 찔러서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해 조직을 괴사시키는 침소작술 그리고 극초단파를 전립선의 부분에 발생시켜서 전립선의 염증을 치료하는 극초단파 치료술, 요도에 부목을 설치하는 법과  풍선확장술이나 에탄올 주입 등들이 있으나 이 것들의 수술 효과는 기존의 수술보다 떨어집니다.

 

 

5. 경과

전립선 비대증은 빠른 진단이나 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아니나 장기간 동안 지속이 된다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라 해서 모두 악화가 되는 것은 아니고 저절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에 따라서 진행이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로 완전히 멈추게 할 수 없으며 병이 경과되며 잔뇨량의 증가와 요류의 감소 그리고 증상의 악화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나 전립선 특이항원의 수치가 높다거나 전립선의 크기가 클 경우 향후에 급성 요폐의 발생과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나 감기약, 추운 날씨나 장시간 운전과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증상이 악화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합병증은 요로감염과 혈뇨 급성요폐나 방광의 결석이 있습니다.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요폐를 오랜 시간 방치하면 방광의 수축력이 회복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을 수술해서 요폐를 제거한다 하여도 소변을 못 보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예방법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휴식 그리고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 특히 토마토와 녹차나 마늘의 섭취를 많이 늘려주고 육류나 지방이나 칼로리는 제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식후엔 수분의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식이요법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 생선의 섭취는 늘리고 된장, 두부 콩이 함유된 음식도 전립선 비대증에 좋습니다. 자극이 강한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커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체중조절에 신경을 쓰고 내장지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좋지 않고 과음과 피로는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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