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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전립선 비대증 치료,전립선에 좋은 음식,전립선 비대증 증상

by 해피달고나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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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들에게서 방광의 배출장애를 나타내는 증상들을 통칭하는 하부의 요로 증상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전립선의 위치

<정의>

전립선 비대증은 과게엔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방광의 하부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서 요도의 폐색을 일으켜서 소변의 흐름이 감소되는 상태로 정의하였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전립선의 간질과 전립선의 상피조직 세포가 증식되는 것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최근엔 이와 같은 정의와 개념으로 설명하기엔 질병의 병태 생리가 너무나도 복잡해서 현재 5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하루 8회 이상의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나 야간 빈뇨 그리고 강하고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며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는 절박뇨 등의 방광의 저장 증상이나 지연뇨와 단절뇨, 배뇨 시에 힘을 줘야 하는 현상과 같이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들을 통칭한 하부의 요로 증상의 호소로 전립선 비대증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만성 질환과 같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정되고 있는 발병의 원인으로는 정상기능의 고환의 노화로 인한 것입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의 의존 기관이기 때문에 성장과 기능의 유지를 위해선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이 필요하고 거세로 인하여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다면 전립선은 위축이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가족력도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수술을 한 환자의 자손들은 같은 질환으로 인해 수술받게 될 확률이 증가하며 일란성쌍둥이를 통하여 실시한 연구에서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서 전립선 비대증의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의 정도나 신체활동과 비만이나 흡연, 음주 등에서 논란이 있습니다.

 

 

<증상>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생기는 배뇨증상을 통틀어서 하부요로 증상이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뜸을 들여야지만 소변이 나오는 증상, 아랫배에 힘을 줘야지만 소변이 가능한 증상,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증상, 소변을 누다 중간에 끊기는 증상,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으며 또 보고 싶은 증상, 소변을 모두 본 후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상, 소변이 마려우면 전혀 참지 못하는 증상, 소변을 참지 못해서 옷에 소변을 누게 되는 증상 그리고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일어나는 증상 등들이 있습니다.

 

 

<진단>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은 하부요로증상과 방광출구폐색, 전립선 크기의 증가 등의 증상들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문진과 신체검사와 소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그리고 증상 점수표와 요류검사, 잔뇨량 측정법과 압력요류 검사 및 방광경 검사, 경직장초음파 검사들이 있습니다.

 

<치료>

1. 대기요법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환자가 견딜만한 정도인 경우엔 일정 기간 동안 경과를 관찰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좌욕이나 배뇨습관의 개선과 수분 섭취량의 조절 그리고 식이요법을 이용해 증상이 개선될 수도 있습니다.

 

2. 약물치료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하부 요로 증상에 대한 치료를 결정했을 때 일차적으로는 약물치료가 권장이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는 크게 알파차단제 그리고 안드로겐억제제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알파차단제)

전립선에는 알파아드레날린수용체가 아주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어서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요도의 압력과 긴장을 낮춰줍니다.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빠른 효과가 장점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알파차단제는 테라조신과 독사조신 그리고 탐스로신과 알푸조신이 있습니다.

 

알파차단제는 예전엔 고혈압의 치료제로 사용되었었던 약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고 일부 약물은 이로 인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져 있는 부작용으로는 무기력증과 두통, 시야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안드로겐 억제제)

안드로겐 억제제인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제로 사용이 되는데 시중에서는 피나스테리드 그리고 두타스테리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들은 안드로겐에 민감한 전립선에서 안드로겐 작용을 억제해서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장기간 복용하면 급성 요폐나 수술의 빈도를 감소시켜서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을 억제시키는데 아주 유용하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암의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 후에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성기능을 감소시키는 부작용으로 전립선 특이항원의 수치가 높은 경우나 전립선 크기가 큰 경우만 복용이 권장됩니다.

 

3. 항무스카린제

전립선 비대가 아주 심한 경우에 이 약제를 복용하면 요폐의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까지는 전립선 비대증에서 항무스카린제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에 과민성 방광이 같이 동반이 된 경우엔 선별적으로 조심스럽게 이 약제를 사용할 수가 있으나 이에 대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시중에 사용이 되는 항무스카린제는 옥시뷰티닌과 프로피게린 그리고 트로스피움과 톨테로딘, 솔페나신 등이 있습니다.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으로는 입마름과 변비, 시야흐림 그리고 요폐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요폐:소변이 갑자기 나오지 않아서 응급으로 호스를 이용해 소변을 배출하는 것

 

4. 수술적 치료

최근엔 우수한 전립선비대증 약제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과거에 비해서 수술하는 빈도가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요로감염과 혈뇨 그리고 요폐 등이 발생한다거나 방광 내의 결석이 생기게 되는 경우나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엔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됩니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 비대증 수술의 가장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역사는 100년에 이르고 수술기구나 수술방법이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요도를 통해서 내시경을 넣어 수술을 하므로 흉터가 남지 않으며 90%이상의 환자들이 수술 후에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과 출혈, 정액이 나오지 않고 방광으로 들어가게 되는 역행사정과 요실금 그리고 요도협착과 부고환염이나 요로감염 등의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KTP레이저)

과거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전립선 비대증 수술에 사용이 되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여 더 이상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개된 KTP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 수술들과 다르게 전립선 조직을 아주 효과적으로 태워서 없애며 수술 후에는 출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기존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보다도 합병증의 발생 빈도도 낮으며 수술 성적은 비견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혈적 전립선 적출술)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수술법과 수술기구의 발전으로 인하여 최근엔 개복수술의 빈도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내시경으로 전립선 절제가 힘이 들 정도로 전립선 크기가 아주 큰 경우엔 관혈적 전립선 적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의 결과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보다도 우수합니다.

 

합병증으로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경우와 유사하고 개복수술에서 발생되는 심부정맥 혈전증과 출혈 등이 있습니다.

 

 

5. 기타

전신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술적인 치료가 힘든 환자들의 경우엔 신체에 부담을 덜 주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가 있습니다.

 

전립선에 직접 열을 가해서 조직을 괴사시키는 온열요법과 침으로 전립선 조직을 찔러서 에너지를 직접 조달해서 조직을 괴사시키는 침소작술 그리고 극초단파를 전립선 부분에 발생시켜서 전립선의 염증을 치료하는 극초단파 치료술과 요도에 부목을 설치하는 방법이나 풍선확장술, 에탄올 주입 등이 있으나 기존의 수술보다도 수술 효과는 떨어집니다.

 

 

<경과>

전립선 비대증은 빠른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장기간 동안 지속된다면 삶의 질에 영향을 아주 크게 미치게 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모두 악화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에선 저절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에 따라서 진행이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통하여 완전하게 멈추게 할 수가 없으며 병이 경과되면서 점차적으로 요류의 감소와 잔뇨량의 증가 그리고 증상의 악화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나 전립선 특이항원의 쉬치가 높다거나 전립선의 크기아주 큰 경우엔 향후에 급성 요폐의 발생과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나 감기약의 복용과 추운 날씨 그리고 장시간 운전이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증상이 악화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제일 흔한 합병증으론 요로 감염과 혈뇨, 급성 요폐 그리고 방광결석 등의 합병증이 있습니다.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요폐 증상을 장시간 동안 방치할 경우 방광의 수축력이 회복 불가능해질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엔 비대해진 전립선을 수술해서 요폐를 제거한다 하여도 소변을 못 보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법>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과 오래 앉아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류특히 토마토와 마늘과 녹차 등의 섭취를 늘려주고 육류나 지방과 칼로리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엔 수분의 섭취를 줄여주도록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환자는 탄수화물과 섬유질이나 채소 그리고 과일과 생선 등의 섭취를 늘려주고 된장이나 두부 같은 콩 이 함유된 음식도 전립선 비대증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자극이 강한 음식과 음료의 섭취는 피해야 하고 커피도 가급적이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체중조절을 해야 하고 내장지방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소변을 너무나 오래도록 참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음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로는 전립선 비대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좌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비뇨기과 주치의와 상담을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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