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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임신성 당뇨 혈당 낮추는법,임신성 당뇨 간식,임신성 당뇨 운동

by 해피달고나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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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

임신을 하게 되면 24주에서 28주 사이에서 임신성 당뇨검사를 합니다. 당뇨가 없더라도 임신 20주 이상이 되면 당뇨병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태아에서 분비가 되는 호르몬으로 인하여 임신부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고 정상적으로 이 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의 분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게 되면 임신성 당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호르몬과 여러 가지 생리학적 변화로 인하여 당뇨가 생길 수 있으며 출산을 한 후에는 대부분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고 후에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임신성 당뇨병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임신 초기부터 당뇨에 대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라 하더라도 임신 24주에서 28주에는 임신성 당뇨병의 검사를 임신부 모두 시행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태아의 기형과 거대아 출산, 신생아의 저혈당 그리고 신생아의 호흡곤란 증후군 등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소아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이 생기게 될 확률이 정상 산모들에 비해서 2배 정도 높습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임신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조산과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 검사

임신성 당뇨의 진단 방법에는 2단계 접근법 그리고 75g 경구당부하 검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검사 모두 전날 저녁부터 8시간에서 14시간 정도 금식을 해야 하고 다음날 공복 상태에서 검사를 합니다.

 

 

2단계 접근법이란 50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에 한 시간이 지났을 때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를 측정해서 140mg/dL이상 나왔을 경우에는 다시 100g의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75g의 경구당부하검사는 75g의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이 지나면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주의사항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기 전 3일 이상 충분한 식사를 해야 하고 평소와 같은 운동을 하고 검사를 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에 걸린 산모는 출산 후에 6주에서 12주 사이 75g의 경구당부하 검사를 실시하여 혈당 상태를 재검사하여 결과를 비교해봅니다. 혈당이 정상으로 나오면 최소 3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하고 내당능장애인 경우에는 1년마다 혈당검사를 받으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 고위험군

1. 임신하기 전 비만인 경우.

2. 가족 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3.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4. 아무 이유 없이 사산이나 조산 그리고 유산 등의 경험이 있을 경우.

 

 

임신성 당뇨 관리

임신성 당뇨병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채소 위주의 식단과 통곡물을 섭취하고 달콤한 간식의 섭취는 삼가하셔야합니다.

 

대신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거나 무설탕 두유를 드셔도 좋습니다. 매 식사 후에는 30분이상 유산소 운동을 꼭 해야 합니다.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가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여도 혈당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인슐린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인슐린의 요구량은 중반기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서 후반기에는 더욱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출산 전에 당뇨가 없었다가 임신 중에 당뇨가 발생한 임신성 당뇨의 산모는 출산 후에는 인슐린 치료를 중단합니다. 임신성 당뇨일 때 출산한 자녀는 비만과 내당능장애 그리고 당뇨에 걸리게 될 위험이 높으므로 혈당에 대해서 면밀히 감시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를 앓았던 산모 또한 출산 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해야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아기와 자신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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