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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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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1강도 지진 발생

일본의 지바현에서 7일 10시 41분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기상청에서는 흔들림이 아주 강했던 지역에서는 일주일 정도 낙석이나 절벽의 붕괴 그리고 여진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의 방송인 NHK에 의하면 일본 기상청에서는 기자회견에서 흔들림이 너무 강했던 지역에는 낙석이나 절벽의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진 활동에 주의해야한다 말하며 도시의 지역에서는 엘리베이터 정지나 콘크리트의 낙하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일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정도의 진동을 계속 일으키는 지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진도 5강의 흔들림들이 사이타마현과 가와구치시 그리고 도쿄 아다치 구 등에서 관측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쓰나미 등의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 합니다. 지진의 진원지는 지바현 북서부로서 진원의 깊이는 80km이라고합니다.

 

일본의 기상청 등급인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서는 걷기 힘든 수준의 강한 흔들림입니다.

 

진도 6강은 사람들이 기어가지 않으면 절대 움직일 수가 없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는 이동하거나 넘어지게 되는 수준입니다.

 

 

JR 동일본에 의하면 수도권의 각 선로는 현재 운행을 하지 않고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하네다 공항을 관찰하고 있는 도쿄 항공 사무소에서는 활주로를 폐쇄하고 피해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면서 밝혔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평상시와 똑같이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도쿄도 다이토구에 있는 닛포리 역과 그리고 아다치구에 있는 미누마다이신스이코엔 역을 이어주는 경전철이 긴급 정차하게 되면서 탈선을 하여 승객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도로 교통정보센터 의하면 수도권 고속도로에서는  지진의 영향을 점검 하기 위해서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합니다.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이 된 이바리키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는 지금 현재 운전을 정지했지만 지진으로 인해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관방장관인 마쓰노 하로카즈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현재 중상자 1명 이외에 정도를 알 수가 없는 부상자들 16명을 보고받았다며 전했습니다.

NHK에서는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후루무라 다카시 교수의 말을 인용하여 이번 지진의 진원 부근은 평소에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발생한 지진 진원의 깊이나 메커니즘으로 볼 때는 태평양판의 내부이거나 태평양판과 필리핀해판의 경계에서 일어난 지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카시 교수는 또한 이번에 발생한 지진 진원의 위치와 흔들림의 강도는 16년 전에 지바현 북서부에서 발생했던 규모 6.0의 지진과 비슷하다 말하며 당시에는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의 피해들이 발생했었다며 이번에도 엘리베이터 같은 것들을 조심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더 이상 큰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진의 공포는 저도 겪어봐서 아는 것이라 많은 분들이 지진으로 힘든 밤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여진으로 아직 까지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가족들의 안부가 얼마나 걱정이 될지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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