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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총장,집사부 일체 윤석열,윤석열 집사부 일체

by 해피달고나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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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예능 출연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에 국민의힘 대권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현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이 지난주 방송보다 두 배 이상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대선 후보의 출연이라 그런지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집사부일체의 방송은 대선 주자 특집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 주자들 중에서 제일 지지율이 높게 나온 세명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그리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사부일체의 출연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총장은 맛있는 거나 해드리려고 오라고 했다면서 집으로 집사부 멤버들을 초대하여 편안한 옷차림으로 멤버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선 김치찌개와 불고기, 계란말이 등을 직접 요리하여 집사부 일체 멤버들에게 대접했습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보이던 윤설열 전 총장이 요리를 하거나 멤버들을 친숙하게 대접하는 모습이 너무 의외였습니다. 이후 검찰총장을 사퇴한 것 과 대선 출마에 대해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윤석열 전 총장의 대답은 출마 결심은 함부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일이 아닙니다. 라면서 검찰총장을 퇴임한 이후에 한참동안의 고민 끝에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유석열 전 총장은 우리 세대에서는 회사를 10년 정도 다니면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집 구하기가  정말 어려워졌다 말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없다면 그 사회는 죽은 것라면서 그런 문제에 변화를 좀 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말했습니다.

집사부 멤버들과 청문회 형식으로 만든 코너에서는 검찰총장 사퇴와 대선 출마를 하게 된 계기부터 법과 수사에 관한 유석열 전 총장의 생각 등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선 윤석 열 전 총장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라는 자신의 대표 어록에 대해서는 원래 후배들한테 검사는 '사람'에 충성하면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내가 말하는 ‘사람’은 ‘인사권자’ 라면서 충성의 대상은 오직 국가와 국민입니다. 사람을 좋아할 수는 있어도 충성하는 건 아닙니다. 라고 강조하기도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권력의 편보다 법의 편이 되는 것이 훨씬 든든합니다. 권력자의 위법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국민한테 법을 지키라고 말할 수도 없으며 사회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권력자를 향한 수사를 얼마나 원칙대로 하는것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조건 원칙대로 해야한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총장은 대선 주자 특집에 출연을 예고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뺏고 싶은 것이 있는지를 멤버들이 묻자 이낙연 후보에게는 꼼꼼함, 이재명 후보에게는 깡을 닮고 싶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줬습니다.

집사부 멤버들의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은 나다"라는 질문에는 윤석열 전 총장은 “예”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하면서 “확신이 있으니 시작을 했습니다. 제 모습을 더 보여드려야 하겠지만 이제까지 일을 잘하는 걸 보셨으니 나랏일도 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윤석열 전 총장은 “대통령이 된다면 이것만은 안 하겠다”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대해 “밥을 같이 나눈다는 것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것. 야당 인사, 언론인, 격려가 필요한 국민들 등 늘 여러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소통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혼밥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과 자신이 잘했든 잘못했든 절대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라고 자신의 소신이 담긴 대답을 했습니다.

청문회 형식의 질의응답이 시간이 끝나고 나서 윤석열 전 총장은 가수 이승철의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는  2009년 대구지검에 있을 때,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내가 이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 주자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멤버들을 맞이하는 모습은 친근함을 보여줬습니다.

 

멤버들이 호칭을 어려워하자 석열이 형이라 부르라고 하는 말에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배우 주현의 성대모사를 할 때는 완전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방송으로만 그런 모습을 보여 준 것인지 국민들의 판단만 남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출연하게 될 이재명 경기지사의 편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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