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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유방암 증상,유방암 치료,유방암 자가진단,유방암 수술

by 해피달고나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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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가수 이은하 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은하 씨의 노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무지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부른 이은하 씨가 유방암으로 치료를 받고있다고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 안에 머물러있는 양성 조양과는 다르게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의 위협까지 주는 악성종양입니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들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지 암세포로 변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는 많이 있다고 합니다.

 

종양이라는 것은 신체의 세포가 스스로의 분열과 성장 그리고 사멸을 조절하게 되는 기능에 어떠한 이유로든 고장이 생기게 되면서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는 덩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종양에는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눠지는데 양성 종양은 상대적으로 성장의 속도가 느리면서 전이가 되지 않는데 비해서 악성 종양우 성장이 매우 빠르고 주위 조직을 비롯해 다른 신체 부위들로 퍼져나가게 되면서 생명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게 되는 악성 종양으로 세계의 영성암 1위이며 우리나라의 여성암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노출된 기간이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경을 빨리하거나 늦은 폐경은 에스트로겐의 노출 기간을 늘려줍니다. 임신과 모유 수유 시에는 일시적으로 생리를 중단해주거나 출산과 수유를 하지 않을 시에는 에스트로겐의 노출이 기간이 길어져서 유방암의 발병률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칼로리 음식과 고지방 음식 등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과체중으로 이어지면서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밖에도 가족력이나 음주와 흡연 그리고 호르몬 대체요법과 경구 피임약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을 들 수가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유두가 갑자기 함몰이 되거나 드물게는 유두 부위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습진과 귤껍질 모양, 보조개처럼 유방이 들어가게 되는 유방의 피부 변화 또는 궤양과 유방 전체가 부어올라서 염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멍울이 만져지거나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의 진단

유방암을 진단할 때는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 세침 생검이나 조직 생검 그리고 유방 조직 검사기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촬영술은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에서 만약 이상이 발견되었다거나 유방조직이 치밀할 경우에 더욱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실시하게 됩니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유방의 조직이 매우 치밀하기 때문에 초음파를 먼저 실시하게 되고 필요한 경우에 따라서 유방촬영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생검은 아주 가느다란 주사침이나 특수한 기계를 이용해서 유방의 멍울이나 의심스러운 혹의 세포와 조직을 채취해서 암세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검사하게 되는 방법입니다.

 

 

유방암 치료

유방암의 치료는 유방암의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치료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 그리고 호르몬 치료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병행하면서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암 수술의 경우에는 유방 전체를 절제하게 되는 유방 절제술과 암 조직을 포함한 일부의 조직만 절제해 유방의 원형을 남겨놓게 되는 유방보존술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성인 여성이라면 매월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빠른 치료를 하게 될 경우에는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이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금주를 해야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을 삼가해야하며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게 되면 생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나 1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게 되면 10년 생존율이 85%로 이상이나 되고 유방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35세 이하의 여성들은 월 1회씩 자가 검진을 해보고 40세 이하의 여성들은 2년에 한 번씩 그리고 40세 이후의 여성들은 매년 병원에서 유방 검진과 함께 유방촬영술을 실시하고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30세부터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그 보다 암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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