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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종,위용종 제거,위용종 원인,위용종 암일 확률

by 해피달고나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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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종>

대장에 용종이 생기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위에도 용종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위용종은 주변의 점막보다도 안쪽으로 돌출한 위의 모든 병변들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그렇지만 좁은 의미론 상피세포로 구성이 된 것만 일컫습니다. 용종은 병리학적으로 아주 다양한 유형이 있고 크게는 비종양성 용종이랑 종양성 용종으로 구분이 되며 대장의 용종이 대게 종양성 용종인데 비해서 위의 용종은 대게 비종양성입니다.

 

위용종은 내시경을 할 때 흔하게 발견이 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리학적인 검사를 통하여 진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위용종 원인>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용종이 있습니다. 포이츠예거 용종과 유년성 용종 그리고 카우덴병 용종 등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지만 임상적으로는 흔하게 관찰이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용종에서는 정확한 발생의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위용종 중에서는 가장 흔한 형태인 과증식성 용종의 경우도 정확한 발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위축성 위염에서 흔하게 발견이 되고 헬리코박터균과도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위용종 증상>

위장관의 용종은 대게 아무런 증상이 없고 내시경 검사에서 아주 우연하게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으로 인하여 눈으로 식별 가능한 출혈이 있다거나 대변잠혈 검사에서 양성으로 보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종의 위치가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진행하는 통로인 유문에 큰 용종이 있다면 구토폐쇄성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위용종 진단>

우리나라는 외국과 다르게 위장관의 내시경이 흔하게 행해지므로 대부분 위용종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이 됩니다.

위용종의 경우에는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내시경의 소견만으론 정확하게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해서 병리학적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상부 위장관 조영술에서도 위용종이 발견될 수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엔 조직검사를 위하여 추가적인 내시경 검사가 요합니다.

 

 

<위용종 치료>

모든 위용종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마귀 모양의 위염양성의 경과를 보이고 크기가 자라나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증식성 용종이라던지 위선종에 대해서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증식성 용종 중에서 크기가 작고 출혈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엔 그저 경과를 관찰하면서 지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크기가 커진다거나 악성 변화나 출혈 등 합병증이 동반이 된 경우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선종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으로 변화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내시경적인 치료를 하게 되며 일부의 경우에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경과>

임상적으로 흔하게 관찰이 되는 위용종은 사마귀 모양의 위염과 과증식성 용종, 그리고 위선종입니다. 사마귀 모양의 위염은 내시경에서 돌출이 된 병변으로 보이므로 정의상 위용종에 해당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크기에 변함이 없고 양성 병견이므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증식성 종용은 내시경에서 제일 흔하게 발견이 되는 형태이며 대부분 단발성이고 크기는 1.5cm 이하입니다.

 

과증식성 용종은 비종양성이긴 하지만 악종으로도 변화하는 경우가 드물게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 위험도는 약 0%에서 8%정도이고 다발성인 경우엔 위험이 증가합니다.

 

위선종은 위용종 가운데서 약 10%를 차지하고 정상상피세포가 아니라 비전형적인 원주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가 정상상피세포에 비해 다른 정도에 따라서 저등급과 고등급으로 분류가 됩니다. 내시경에서는 편평융기를 가지고 있는 편평선종과 약간의 유기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대장형 선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위선종은 대장에 생기는 선종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고등급의 선종을 거치며 위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예방법>

정확하게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증명이 된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위용종을 치료한 후 재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라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이라도 잘 받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모든 병은 초반에 발견한다면 치료의 확률이 높아지니 미리미리 예방과 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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