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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 위암 증상,위암 생존률

by 해피달고나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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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암은 조기 검진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는 7일은 위암 조기 검진의 날이라고 합니다.

위암을 조기 진단해 치료하면 97%는 완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위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었다고 합니다.

 

위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속 쓰림이나 팽만감 등 다른 질환에 의한 소화기계 증상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2018년 기준 국내 발병 1위 암이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위암 발병률은 서양과 비교해봐도 매우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식습관, 흡연, 음주, 가족력 등 주변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암은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국립암센터와 국가암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암 검진 권고안을 통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부터는 2년에 한 번씩 검진받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저도 2년에 한 번씩 국가 암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위축성 위염 등이 있는 경우엔 주기적인 검사가 필수라 고합니다. 위내시경, 상부위장관 촬영, 전산화 단층촬영 등이 일반적인 검진 방법이며 이 중 병변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위내시경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위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진단입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위 절제 수술 없이도 내시경을 통한 암 제거 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수술과 관련된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진단이 늦어져 위암이 진행된 환자의 일부는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암이 위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까지 전이됐을 때 5년 상대생존율은 5.9%에 그치지만 위에 국한된 경우라면 96.9%에 이른다고 합니다. 위암뿐 아니라 모든 암이 조기 발견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여러 위험인자를 고려했을 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층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세계 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위암의 1군 발암 요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과 화생성 위염 등의 원인이 됩니다. 이들은 각각 위암 발생 위험을 약 6배, 10배나 높인다고 합니다. 환자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통한 인지 향상으로 국내 성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일상생활에서 꾸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맵고 짠 음식, 태운 음식을 멀리하시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적입니다. 폭음과 폭식을 피하는 것은 물론, 위에 부담을 높이는 잠자기 전 야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흡연자는 위암 발병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으로도 알려진 만큼 담배는 반드시 끊으시고 스트레스는 되도록 받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위암은 첫 치료부터 면역항암제로 진행합니다.

조기 위암이라면 내시경이나 수술로 암을 제거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행성 또는 전이성으로 4기 위암에 해당하는 환자는 약물을 사용한 항암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존 화학요법 이후 트라스트주맙이 HER2 양성 위암에서 효과를 입증한 것 외에 HER2 음성 위암에서는 여전히 새로운 1차 치료 옵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형에 따라 다르지만, 위암 환자 중 HER2가 발현하는 비율은 6~30%에 불과합니다.

 

최근 HER2 음성 위암의 첫 치료에 면역항암제인 니볼루맙이 쓰입니다. 3차 치료에 쓰일 수 있었던 니볼루맙은 최근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 또는 식도선암의 1차 치료로 플루오로피리미딘계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가 되었습니다.

 

무진행 생존기간 면에서 니볼루맙-화학요법 병용은 전체 환자와 PD-L1 CPS 5점 이상인 환자 모두에서 질병 진행이나 사망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줄였습니다. 객관적 반응률도 전체 환자에서 58%로 화학요법의 46%보다 높았습니다. 전체 환자에서 완전 관해에 도달한 환자 비율과 반응 지속기간 역시 니볼루맙-화학요법 병용이 화학요법보다 나았다고 합니다. 또한 니볼루맙-화학요법 병용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화학요법 대비 삶의 질의 악화가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최신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도 PD-L1 CPS 5점 이상이고 HER2 음성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의 1차 치료로 니볼루맙-화학요법 병용 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과를 증명한 1차 치료 약제가 없던 HER2 음성 위암 치료 환경에서 기존 치료 대비 생존 기간 연장 효과는 물론 삶의 질 유지라는 일석이조의 가능성을 보인 니볼루맙-화학요법 병용은 HER2 음성 위암 환자 치료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2. 위암에 좋은 음식

위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토마토의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성분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콩은 우리 몸속의 독성 물질을 없애주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줍니다.

3. 양배추는 위 점막을 강화해줘서 위암에 좋은 음식입니다.

4. 양파를 차처럼 우려서 마시게 되면 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5. 호박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이상 세포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7. 마늘은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입니다.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 검진은 빠지지 않고 해 주시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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