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돌풍
오징어 게임이 한창 화제 속에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며칠 동안 오징어 게임에 이리도 열광적인지 궁금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 주연으로 글로벌 넷플릭스의 순위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방영한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의 순위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넷플릭스의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게 되면 오징어 게임은 ‘TV SHOW’ 글로벌 부문에서 미국 드라마인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히 궁금해집니다. 어떤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지 저도 보고 싶어 집니다.
지금까지의 국내 드라마의 최고 순위에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기록했던 3위였다고 합니다. 스위트홈을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새로운 드라마라는 것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스위트홈보다도 순위가 높다니 너무 궁금해집니다.
지난 17일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등의 1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의 39개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의 시리즈 드라마로 9부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영화 도가니와 수상한 그녀 그리고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에 첫 도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황동혁 감독이 어린 시절 친구들과 즐겼던 오징어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주로 멋지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해왔던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가볍고 찌질한 느낌의 기훈을 통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아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화려한 색감으로 꾸며진 거대한 세트장과 로봇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정재와 박해수를 중심으로 오영수와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그리고 그 외에도 공유, 이병헌 등의 톱스타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송된 화제작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오징에 게임은 꼭 보고 싶습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재미있고 이정제의 색다른 연기 또한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상위권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독특한 소재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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