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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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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

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예전보다는 덜 두려운 존재가 된 것 같지만 아직도 암 정복의 길은 멀어 보입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수술도 가능하고 예후가 좋아서 완치의 가능성이 크지만 암인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해서 손도 써보지 못한 채 삶의 마지막을 고통 속에서 보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렇듯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좋을 텐데 아무런 증상이 없는 암들도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희망적인 것은 암이 보내는 의외의 신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호를 잘 알아차려서 빠른 시일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2. 암이 보내는 의외의 신호들

1.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축소합니다.

한쪽 눈의 동공의 크기가 축소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폐의 제일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종양이 생기면 척추의 신경을 건드릴 수가 있는데 이 것은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눈꺼풀처짐
이럴때 호너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호너증후군의 3대 증상은 한쪽 눈 위의 눈꺼풀이 처지고 한쪽 눈의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하여 작아집니다.

 

그리고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습니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종양이 35에서 60%로 제일 흔하며 원인 질환이 되는 것을 제거했을 경우 증상이 사라집니다. 호너증후군의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는 경우엔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2. 손가락 끝이 부어오릅니다.

손가락 끝이 부어오르는 곤봉지가 나타난다거나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유독 얼굴과 눈이 붓는다거나 부기가 비정상적으로 지속될 때에도 폐암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곤봉지
폐암으로 인해 곤봉지가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체내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서 산소의 전달을 위하여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모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 증식하게 되면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폐암이 퍼져서 머리나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얼굴과 목 그리고 가슴 위쪽과 팔이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간세포암

3. 황달과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암에 의해서 황달이 생기는 것에 대해 스타우퍼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타우퍼증후군의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암에 의해서 생성이 되는 인터루킨6이란 물질이 간에 작용하여 체내의 담즙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고 발상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간에서 담즙의 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몸에 남게 되면 담즙 안에 있는 색소 성분인 빌리루빈이 체내에 남아서 눈이나 몸을 노랗게 만듭니다. 

 

황달
가려움도 동반이 되기도 합니다. 간이나 담즙을 배출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겨 담즙산과 지질 등의 특성 물질들이 몸에 쌓이기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타우퍼증후군에 의한 황달과 가려움은 근본적인 원인인 암을 제거한다거나 체내에 높아져있는 인터루킨6의 수치를 낮춰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황달과 같이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우선은 간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며 암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신장암 환자들의 5%가 스타우퍼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가려움은 국소 부위에 발생하지 않으며 전신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국소 부위에 나타나는 가려움피부의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4. 수면 중에 식은땀을 흘립니다.

수면중에 식은땀을 유발시키는 질환은 아주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수면무호흡과 불안장애 그리고 갑상선질환입니다.

 

그리고 혈액암 환자들의 30% 정도에서도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혈액암 환자들의 일부에서는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립니다.

 

혈액암세포는 이유도 없이 염증 물질을 내보내게 되는데 이에 우리 몸에 있는 면역물질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식은땀이 나오는 것입니다.

 

온몸이 가렵기도 합니다. 혈암이 발생하면 암세포가 몸속 여기저기에 침투하는데 이때 피부의 밑에서도 염증을 일으켜 전신에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과 함께 한 달에3킬로 이상이 빠지거 목과 겨드랑이 그리고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혈액암을 의심해보고 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암이 발생하는 경우 종류에 따라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그리고 골수이식 등으로 치료합니다.

 

5. 하지부종이 나타납니다.

암은 노인들의 하지부종을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암이 생기게 되면 영양 상태가 나빠져서 알부민의 생성이 적어지므로 부종이 나타나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암 환자는 신장 혹은 심장 등의 여러 신체부위에 질환이 복합적으로 앓게 될 확률이 높아져 부종이 잘 나타납니다.

 

암도 정복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하루빨리 들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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