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암 증상,유방암 증상,신장암 증상,폐암 증상,위암 증상,췌장암 증상,갑상선암 증상,간암 증상,대장암 증상,전립선암 증상,담낭,담도암 증상

by 해피달고나 2022. 2. 18.
반응형

클립아트코리아

<암의 증상들>

지난해 6월에 다시 아파져서 소개로 서울까지 병원에 왔다 갔다 하며 도저히 몸이 더 못 버텨서 서울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아니 그 근교라도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

 

그런데 이상하게 6월에 아프기 시작하면서 종아리 부위에 멍이 생긴 것이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고 색이 짙어지기도 하고 근처에 또 다른 멍이 생겼습니다.

 

왜 그런 것인지 겁도 나고 국가 암 검진으로 11월에 피검사를 하기는 했지만 혈당이 높다고 나온 것 말고는 다른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 류머티즘 내과에서 3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를 하기는 하지만 염증 수치 검사인 거 같아서 멍이 왜 없어지지 않는지에 대해선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겁이 나고 무섭고 맘이 많이 복잡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암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암 이외에도 생소한 병들이 많으니 지금 제가 앓고? 있는 병도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 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암은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쉽고 완치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게 되면 수술이 불가능해져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암은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고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암이 무서운 것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암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10대 암의 일반적인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암의 일반적인 증상- 체중감소에 주목해야 합니다.

암의 종류와도 관계가 없이 체중의 감소와 피로감 쇠약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암세포에서 만들어진 물질들이 혈관을 통하여 온몸으로 퍼지면서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체중의 감소가 계속된다면 암이 아니라 하더라도 다른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갑상선암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라고 방심하면 절대 안 됩니다. 늦게 발견하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엔 증상이 없으며 목의 앞부분에 혹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혹이 커지면 기도와 식도를 눌러서 호흡곤란과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 수 있으며 목소리에 변화도 올 수도 있습니다.

 

 

3. 폐암

폐암은 2019년 기준으로 암 발생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폐암도 초기엔 증상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암이 진행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이나 가래 외에 별다른 이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단이 아주 어렵습니다. 암이 진행이 되면 피가 섞인 가래나 객혈 숨이 찬 느낌과 가슴의 통증 그리고 쉰 목소리가 나타납니다.

 

 

4. 위암

조기 위암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서 건강검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 쓰림의 증상이 있으나 쉽게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암이 진행이 되면 상복부의 불쾌감과 팽만감이나 통증 그리고 소화불량, 식욕의 부진, 체중의 감소와 빈혈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케티이미지뱅크

5. 대장암

대장암 역시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되면 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횟수가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설사나 변비와 배변 후에 변이 남은 듯한 불편한 느낌, 선홍색이나 검붉고 끈적한 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가늘어진 변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복통과 복부의 팽만감도 있습니다. 

 

 

6. 유방암

유방암도 초기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진행이 되면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질 수가 있습니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비물이 나온다거나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지고 잘 낫지 않는 습진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7. 전립선암

이 역시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진행이 되면 배뇨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소변이 잘안 나오고 줄기도 가늘어지며 잔뇨감과 소변이 급박하게 마렵고 참지 못해서 지릴 수가 않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변을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8. 간암

간은 아프더라도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암이 진행이 되면 오른쪽 윗배의 통증과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복부 팽만감, 체중의 감소, 아주 심한 피로, 소화불량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간경변증 환자들에게 간암이 발생하게 되면 갑자기 황달과 복수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9. 췌장암

췌장은 복부의 아주 깊숙한 곳에 있어서 증상을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복통과 체중 감소나 황달이 나타난다면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입니다. 통증은 가슴골의 명치 부위가 제일 흔하지만 좌우상하 복부의 어느 곳에든 올 수가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도 호소합니다. 암이 생기면 없던 당뇨가 생기거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10. 담낭, 담도암

쓸개 부위에 생기는 담낭, 담도암 역시 증상이 없어서 조기에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복통과 간 기능 검사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검진 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초기 담낭암이 아주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복부와 명치 부근의 통증이나 황달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11. 신장암

신장암의 진행이 많이 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서 전이가 된 후에 발견이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옆구리의 통증과 혈뇨 그리고 상복부와 옆구리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습니다. 옆구리가 아플 때는 허리의 근육 통증으로 짐작하지 말고 신장의 이상에 대해서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평소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암의 증상들에 대해 잘 알아보고 혹시 그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보고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곧 괜찮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병을 키우지 마시고 꼭 자기 몸을 잘 돌보고 사랑하십시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