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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안구건조증 증상,안구건조증 치료,안구건조증 영양제,안구건조증 예방법

by 해피달고나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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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구건조증

바람이 불면서 건조한 계절이 되면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기가 쉽습니다. 이로 인하여 눈이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게 될 경우에는 눈물이 부족해지며 자극을 받게 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증발하게 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의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마르게 되거나 흐르지 않아서 눈의 표면이 더욱 쉽게 손상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눈이 자주 시리면서 시야 흐림과 이물감이나 건조감과 같은 증상들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눈이 쉽게 충혈이 되고 피로해서 잘 뜰 수도 없으며 심한 경우에는 두통까지 호소하기도 합니다. 눈물이 눈의 표면을 적셔주지 못하게 되면 이물질을 제거해주거나 세균을 죽이는 기능 또한 떨어지게 되면서 눈물 내의 영양물질과 면역물질이 줄어들고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사이토카인이 증가하게 되면서 시력저하와 결막염 그리고 각막염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이유

건조한 환경 이외에도 장시간으로 스마트폰을 본다던지 콘택트렌즈의 착용과 라식, 백내장 수술 그리고 항히스타민제와 혈압약의 복용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안구건조증의 4단계 증상

안구건조증은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진행이 됩니다. 단계에 따라서 증상은 물론이고 대처법 또한 달라집니다.

 

1단계에서는 눈이 빡빡하고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눈이 침침하며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1일에서 2일 사이 그리고 3회에서 4회정도 나타납니다. 이럴때는 인공눈물을 넣어주고 눈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등 주변 환경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2단계에서는 눈의 자극 증상과 시각의 증상이 하루에 4회에서 5회이상 나타나게 됩니다. 각막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항염증 성분인 안약을 2개월에서 3개월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인공눈물은 하루에 5회 이상 점안을 해도 문제가 없는 무방부제의 인공눈물만 사용해야 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이나 오메가3가 눈물막 복구에 도움을 주므로 섭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만약 눈꺼풀에 염증이 생겼다면 8주 정도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3단계에서는 눈의 자극 증상과 시각의 증상이 2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그리고 눈이 심하게 충혈이 되며 각막의 염증이 심하게 악화돼서 시력에 영향을 주는 각막 중심부가 손상이 되기도 합니다. 항생제를 4주 이상이나 복용해야 하며 자신의 피를 뽑아서 성장인자를 분리한 자가혈청 안약을 만들어서 점안해주는 것도 회복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에는 누점폐쇄술을 통해서 눈물이 코로 배출이 되는 것을 막아 눈물이 오래도록 고여 있도록 하며 치료용 콘택트렌즈나 특수한 고글을 쓰기도 합니다.

 

4단계에서는 눈꺼풀과 결막이 서로 붙게 되면서 결막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각막이식 등의 수술을 해야 하거나 4주 이상 전신성 항염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4단계의 환자들은 전체 안구건조증의 약 1%의 수준이 됩니다.

 

 

5.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선 평소에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는 냉방과 난방기에 눈이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지 않게 조심하고 가습기를 틀어서 항상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50분에 한 번씩은 눈을 감아주는 등의 주기적으로 눈이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심하다면 렌즈 대신 안경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안경은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정말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이 것도 단계별로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게 되면서 눈이 침침해진 것 같았는데 안구건조증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폰 사용 시간도 줄이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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