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 사기 주의》
최근 들어 스미싱 신고 중에서10건 중 9건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 추석선물 배송 문자를 악용한 사례라 고합니다.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갈수록 스미싱 사기가 진화기되고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추석 연휴전으로 택배와 선물 문자 등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했습니다. 스미싱 사기와 비슷한 경험이 있기때문에 갈 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방법에 화가 나고 해결방법도 없다는 것이 답답합니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그리고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선물 배송 확인과 국민 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이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로 악성 앱 다운로드 주소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대량 전송하는 방식의 사기 행위입니다. 개인정보를 도용당하게 되면 금융사고로까지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앱 다운로드 주소를 클릭하시면 안 됩니다.
올해 8월까지의 스미싱 신고 및 접수와 차단된 건 수는 전년 대비 74% 감소가 되기는 했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되는 택배 사기의 비중은 높아졌습니다. 전체 스미싱 신고 건수의 93%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는 이용자가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나 모바일 상품권과 승차권 및 공연 예매권 증정 등으로 전송된 문자 속의 출처가 확실히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또는 전화번호를 절대로 클릭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알 수가 없는 출처로 보내진 앱이 다운로드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더욱 강화하고 앱을 다운로드 받게 될 경우에는 문자 속의 링크가 아닌 공인된 앱마켓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본인 인증이나 재난지원금과 백신 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보내진 문자로 신분증과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입력하지 않고 문자를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입력하라는 문자는 특히 사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번 명절 연휴 중에 스미싱이 의심되는 문자를 수신받게 되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시면 24시간 무료 상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 정보를 묻는 메시지는 절대로 확인 하셔서도 안되고 바로 문자를 삭제하시거나 수신 차단하셔야 합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모르고 앱 설치를 누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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