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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수면장애 증상,수면장애 치료,불면증

by 해피달고나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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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요즘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자다가 화장실도 2~3번 갔다가 잘 자고 했는데 이제는 눈은 감고는 있지만 깨어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잠이 든다고나 할까 잠드는 것이 예전 같지 않아 졌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인지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이라면 정말 잘 잤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수면장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을 수면장애라 하는데 건강한 수면을 못 취한다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함에도 낮 시간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혹은 수면의 리듬이 깨져 잠자거나 깨어 있는 동안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한 아주 폭넓은 개념입니다.

 

 

<수면장애의 종류>

1. 불면증

불면증은 잠들기가 힘이 든다거나 잠은 들었지만 자주 깨며 새벽에 너무나도 일찍 깨어 수면의 부족 상태가 되어서 이로 인하여 낮에는 피로감과 졸음 그리고 의욕상실 등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입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평소에 수면리듬이 약한 사람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수면리듬이 더욱더 심하게 약화되며 그 결과 잘못된 수면습관을 가지게 되어 불면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하더라도 잘못된 수면습관이 남아 있어서 불면증을 지속시키고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기타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불면증상은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불면증상이 지속된다거나 우울하거나 불안한 기분이 든다거나 이 외에도 다른 증상들이 있을 경우에 단순 불면증보단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된 불면증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2. 과면증과 기면증

과면증은 야간에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을 하고서도 낮에 과도하게 졸음을 호소하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기면증 또한 주간의 과도한 수면과 관련 있는 질환으로 누를 수가 없는 졸음이 나타나서 십 수분 동안 갑작스레 잠에 빠져들기도 하고 이 것은 먹거나 말한다거나 운전하는 중에도 졸릴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낮 동안에 졸음 이외에도 감정적으로 흥분할 때에 힘이 빠지게 되는 탈력발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수면 마비나 잠들 무렵에 환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기면증은 그 증상이 청소년기에 제일 처음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심한 졸음으로 학업에 장애를 줄 수도 있으며 운전 중인 사람에겐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3.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 무렵에 다리에 느껴지게 되는 말로는 표현하기가 힘든 불편감으로 잠들기가 힘들어서 수면부족을 초래하는 수면장애입니다.

 

다리에 느껴지게 되는 불편감에 대하여 환자들은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등 아주 다양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불편감은 낮에도 나타나기도 하며 대부분 야간에 심해지고 다리를 움직여 주거나 주무르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 시간 동안에 다리를 같은 자세로 해서 오랜 시간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증세가 더욱 심해집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50대 이후에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제일 흔하지만 최근에 보고에선 7세 이전의 아동들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장통으로만 알고 있는 소아 하지 불편감 중에서 일부에서는 소아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부가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4.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코를 고는 것은 아주 흔한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코골이가 있는 사람들의 75%정도는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게 되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주변 사람이 관찰을 해봐도 알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하룻밤 40회 이상이나 나타나게 되는 경우 깊은 잠을 자게 되지 못하고 체내의 산소 공급이 어려워 낮 동안에 피로감이나 자도 잠을 잔 것 같지가 않은 느낌과 아침에 두통이 있으며 무기력감, 중력과 기억력의 저하 그리고 우울감 등을 유발시킵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를 하지않은채 방치하게 되면 당뇨나 심장질환 그리고 뇌혈관질환 등의 심각한 부작용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 중에 코골이가 있으며 낮 시간 동안 피로감이 나타나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확인을 해본 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블룸버그

 

5. 기타 수면장애

<기타 수면장애에는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주기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주기성사지운동증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면을 방해받게 되어서 낮 동안에 졸음과 피로감이나 불면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꿈을 꾸는 중에 꿈의 내용을 행동으로 나타내게 되는 렘수면 행동장애가 노인들에게서 나타날 수가 있는데 아주 심한 잠꼬대 등으로 다른 사람의 수면도 방해하고 꿈의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등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치게도 할 수가 있습니다.

 

소아 중에는 수면 중에 잠에서 갑자기 깨어 심하게 울어 달래기가 어려운 야경증이나 수면 중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수면보행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아도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런 장애가 있을 경우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여 낮 동안에 산만한 행동을 할 수가 있으며 성장이 지연되고 뇌의 발달에도 장애를 줄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야간수면다원검사 등으로 평가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청소년에게는 너무 늦게 잠을 자고 늦게 일어나게 되는 수면위상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노인들에겐 너무 일찍 잠들고 새벽에 깨어나서 잠들기가 힘든 수면위상전진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진단>

수면장애의 진단을 위하여 전문의의 문진이 필수입니다.

 

다양한 수면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는 피츠버그수면장애척도가 있고 낮 동안에 졸음이 너무 심한 경우 엡워스졸음증 척도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1. 불면증 치료

불면증 치료는 수면위생과 인지행동치료 그리고 약물치료를 합니다. 이 세 가지 치료를 혼용한 것이 증상의 개선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생긴 지 한 달 이내의 급성기 불면증의 경우에는 수면제를 복용해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심해 잠들기가 힘든 경우엔 1주에서 2주 정도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해결이 되어 마음이 안정된 후에는 잘못된 수면습관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기면증 치료

기면증은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면서 치료합니다. 낮 동안 졸음에 대한 증상에 관해서 각성제를 사용합니다.

 

부작용이 적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각성제가 개발되어서 장기간 동안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3.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하지불안증후군은 도파민 효현제로 치료하게됩니다. 이 것은 하지불안증후군이 뇌 속의 도파민 대사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도파민 효현제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엔 가바펜틴계의 약물을 추가한다거나 대체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4. 수면무호흡증 치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동반되어 나타나게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두 가지가 동반되어서 나타날 때 코골이를 치료한면 된다면서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코골이 뿐 아니라 동반된 수면무호흡증까지 치료해야지만 완전하게 치료되는 것입니다.
 

 

<예방>

기저질환이 없는 수면장애나 그중에서도 불면증을 예방하

기 위해 무엇보다 수면의 환경을 유지해야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규직적인 기상을하고 불규칙적인 낮잠을 자지 않는 올바른 생활리듬의 조절을 잘 해야합니다.
 

자기 전에는 과식이나 술과 담배 텔레비전의 시청을 피해야 하며 낮에는 적절한 운동을 하고 자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먹는 것 자는 것 싸는 것이 잘 되지 않으면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그중 자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올바른 생활리듬의 조절이 잘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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