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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소아당뇨 증상,소아당뇨 원인

by 해피달고나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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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당뇨병>

요즘 소아당뇨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 원래는 소아당뇨라는 질병명은 없으며 일반인들이 흔히들 사용하고 있지만 잘못된 질병명이라 합니다.

 

과거엔 1형 당뇨병을 소아당뇨라 불렀지만 많은 혼동을 일으키는 의학용어이므로 이젠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사용 중인 소아당뇨병은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당뇨병을 말하고 발생 원인에 따라서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으로 구분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 장애와 인슐린 작용 장애로 의해서 혈당이 상승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그리고 임신성 당뇨병과 유전자 이상에 의한 당뇨병으로 구분이 됩니다.

 

소아기에는 성인과 다르게 1형 당뇨병이 제일 흔하지만 최근들에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2형 당뇨병의 빈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인>

우리 신체를 외부의 물질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면역시스템이 오히려 자기의 몸을 공격하는 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1형 당뇨병은 면역시스템이 인슐린을 분비하고있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해서 파괴한 결과 베타세포가 줄어들어서 혈당을 유지할 만큼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어 인슐린에 반응하는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해서 반응을 잘하지 않아서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1형 당뇨병처럼 혈당이 올라가면서 합병증이 생기기는 하지만 발생 원인이나 잘 생기는 연령층과 치료법이 완전하게 다르므로 같은 질환으로 취급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증상>

소아청소년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며 음식의 섭취가 많지만 체중이 빠지면서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하지만 1형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난지 일 개월 이내에 발견이 될 정도로 진행의 속도가 아주 빠르고 급속도로 나빠질 수가 있습니다.

 

1형 당뇨병에 걸린 소아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케톤산증으로 진단이 되기도 합니다. 2형 당뇨병은 증상이 생긴 후 발견되기까지에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진단>

진단은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당뇨병이란 말을 들으면 소변에서 당이 나오면 당뇨병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콩팥의 이상이나 발열 시에도 소변으로 당이 검출될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혈액에서 당이 높다는 증거를 확인해야 합니다.

 

1. 물을 많이 마신다거나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체중이 빠지는 증상들이 있다거나 고혈당 위기의 상태에서 측정한 혈장의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2.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

 

3. 8시간의 공복 후 측정한 혈장의 혈당이 126mg/dL 이상일 경우.

 

4. 경구로 일정한 양의 당을 복용하고 2시간 뒤 측정해보아 혈장의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증상이 있다거나 우연하게 혈당이 높다거나 소변에서 당이 검출된다면 정식으로 혈장 혈당 혹은 당화혈색소 검사를 합니다.

 

진단은 반드시 정해져 있는 형식대로 검사해야 하며 고혈당 증상이나 고혈당의 위기 상태가 아니라면 반드시 기준 2,3,4는 반복적으로 검사하여 재확인 후에 진단해야 합니다.

 

 

<치료>

당뇨병의 종류와 성장기의 여부, 연령이나 혈당 조절 정도에 따라서 치료의 방법과 치료의 목표를 다르게 조절합니다.1형 당뇨병의 치료는 인슐린의 투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의 용량 조절과 올바른 투여방법 등 실제로 환자가 익혀야 하는 것이 아주 많고 소아청소년의 발달 시기에 따라서 익혀야 하는 항목들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운동과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의 교정도 혈당의 관리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반드시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슐린을 맞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하다 주장하고 있는 민간요법들은 소아청소년들에게 아주 치명적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엔 인슐린펌프와 24시간 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해서 저혈당의 위험을 줄이고 혈당을 더 잘 조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형 당뇨병은 운동과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의 교정과 필요하다면 약제를 투여받아야 합니다. 성인에게 허가가 된 약물 중의 일부만 소아에게 사용이 허가되었고 일반적으로는 인슐린과 메트포르민이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소 삼 개월에 한 번은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일 년에 한 번은 부모와 같이 방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관리에서는 당뇨병을 인정하며 최선을 다해 혈당검사를 하고 혈당값과 식사량 그리고 운동량에 맞춰서 인슐린의 용량을 조절해가며 매일 최선을 다한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경과와 합병증>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한 1형이나 2형 당뇨병 모두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나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이 것은 바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망막병증과 신장병증 그리고 신경병증과 같은 미세혈관 질환 합병증이나 관상동맥과 말초동맥, 뇌혈관과 관련 있는 대혈관질환의 합병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예방방법>

1형 당뇨병의 예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일부 소아청소년들은 적정 체중의 유지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게 되면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은 어느 정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식이요법>

성장이나 발달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하며 심리적으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주어진 약물의 사용을 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발달과정에 있는 소아청소년은 연령이나 주어진 사회적인 환경과 성격 등에 따라서 생활습관과 환경에 대해 방어 기재가 다르므로 환자마다 적절한 상담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익혀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소아청소년의 식이요법은 아주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성장하므로 전문 영양사의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육으로는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의 배분 외식이나 간식의 섭취법, 올바른 식사 습관과 음식 섭취에 따르는 인슐린의 용량 조절방법 식이요법의 중요성 및 한계 등 개별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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