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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by 해피달고나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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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알고 계십니까? 소변을 너무 자게 본다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되고 밖에서는 화장실 찾아야 하는 어려움까지 있습니다.

 

저희 집 막내는 집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밖에 나가면 더욱 심하게 화장실을 갑니다.

 

정상적인 소변의 횟수는 낮 동안 4회에서 6회 정도이고 8회가 넘는다면 빈뇨라고 합니다.

 

성인의 기준으로 하루 소변의 배출량은 0.7L에서 3L정도이고 한번 소변의 배출량은 0.2L에서 0.4L 정도 이기 때문에 방광의 용적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소변의 횟수는 낮 동안 4회에서 6회 정도이고 자는 동안에는 0에서 1회 정도가 됩니다.

 

밤에는 화장실을 찾게 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이 것은 수면 중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 때문입니다.

 

항이뇨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서 잠을 자는 동안에는 소변을 만들지 못해서 요의를 느끼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면서 건강에 문제없다고 하더라도 밤에 소변으로 인해 깨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밤에 두 번 이상의 소변을 보게 되면 야간 빈뇨라고 합니다. 하루에 24시간 동안 8번이상 소변을 보는 것을 빈뇨라고 합니다.

 

 

2.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1. 수분의 섭취가 많을 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이나 음료뿐 아니라 국물요리와 채소나 과일도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이와 같은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된다면 잠을 자다가 요의로 인해서 잠에서 깨게 되고 수면의 질 까지 떨어뜨리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분 섭취는 물로 하고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 물 섭취량인 1.5L에서 2L 정도로 마시도록 합니다.

 

2. 카페인과 알코올의 영향

카페인과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부추기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된 녹차나 커피 탄산음료와 알코올이 들어간 술을 마신 후에는 빈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노화

나이가 들수록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골반의 근육도 약해지기 때문에 소변을 참기 힘들어집니다.

 

이뇨작용을 발생시키는 음식의 섭취는 제한하고 방광의 조절력을 개선시켜주는 케겔 운동을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노화에 의한 빈뇨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방광염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 하나가 빈뇨입니다. 방광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항문을 뒤에서 앞쪽으로 닦아서 세균에 감염이 된다거나 다양한 세정제의 사용으로 본래의 자정작용을 방해하는 경우와 소변을 오랫동안 참는 습관 그리고 세균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꽉 끼는 하의 등의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요도가 짧기 때문에 균이 방광에 금방 도달하기 쉽기 때문에 여성 환자가 더욱 많습니다.

 

5. 요실금

소변이 새는 요실금을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빈뇨나 절박뇨 같은 배뇨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의 요실금은 꾸준하게 케겔 운동을 하면 개선이 가능하긴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소변이 새게 되면 위생 문제로 세균 감염의 위험도 커지게 되고 외출을 꺼리게 되는 등의 심리적인 위축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요로결석

하부 요관에 결석이 생기게 되면 방광의 자극으로 인해 빈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석에 의한 통증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되는 양상이 반복이 되며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어 남녀의 생식기 쪽으로 퍼지게 되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7. 요붕증

요붕증이란 항이뇨호르몬에 문제가 생겨서 수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배출이 되는 현상입니다.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담당하고 있는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다거나 항이뇨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도 신장의 문제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기 때문에 수분이 고갈되며 갈증을 느끼게 되고 탈수가 심하면 실신까지 하기도 합니다.

 

8. 긴장으로 인한 신경성 빈뇨

검사를 해도 문제없는데도 빈뇨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심리적인 긴장에 의해서 발생한 빈뇨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할 땐 괜찮다가 낯선 장소에 있게 되었을 때 긴장상태가 높을수록 소변의 양은 작아도 계속해서 화장실을 찾는 빈뇨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것이 어렵다면 방광 진정제 투여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9.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염

방광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서 방광도 요도를 압박하여 빈뇨나 잔뇨감 그리고 야간뇨 등의 배뇨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별다른 증상이 없이 빈뇨 증상만을 동반하는 것이라면 전립선염은 염증에 의한 골반통과 사정통 등을 동반하는 빈뇨 증상이 있습니다.

 

10. 당뇨병

다뇨는 다갈과 함께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혈당 조절의 문제로 인해 갈증이 생기게 되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그러므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입니다. 

 

11. 고혈압약 부작용

혈압약에는 소변 배출을 이용해 혈압을 낮추기 위한 이뇨제 성분이 들어가 있으므로 빈뇨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약으로 처방받습니다.

 

 

3. 빈뇨관리

1. 카페인 섭취를 피합니다.

카페인의 아주 강력한 이뇨작용이 빈뇨를 유발시키고 인체에 탈수증상을 불러오기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2. 케겔운동

골반저근이 약해지게 되면 빈뇨가 되기 쉽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소변의 조절력을 강화시켜주는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방광훈련

소변을 보러 가는 간격을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으로 이런 훈련을 통하여 방광이 커지며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참게 되면 방광염 등의 역효과가 생기게 되므로 적절한 간격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배뇨 간격을 2시간씩 일주 이상 유지하다 편해질수록 시간을 조금씩 규칙적으로 늘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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