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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모임 인원 제한 유지,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by 해피달고나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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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주 연장

10월 3일에 끝나게 되는 수도권의 4단계와 비수도권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10월 17일 자정까지 2주간 연장이 됩니다. 사회 모임의 인원 제한 역시 그대로 유지가 되지만 결혼식이나 돌잔치와 실외 스포츠 영업시설 등은 방역 기준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1일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 이후에 더 거세진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이번 주말부터 시작이 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으로 방역의 위험요인들을 감안하여 향후 2주 동안 현재의 거리두기의 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 역시 지금과 같이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월1일 현재의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에서는 4단계가 적용되고 비수도권에서는 3단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6명까지는 사적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3단계의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4단계와 3단계의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는 모두 밤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중대본 제1통 이기일 제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서 "1일 0시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이 50.1%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에 백신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코로나 유행의 규모가 더 안정적으로 관리가 된다면 단계적인 일상의 회복으로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2주 후에 다음 거리두기의 조정은 사적 모임과 각종 운영 제한들에 있어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가 너무 크고 생계적인 문제가 매우 큰 미시 영역을 발굴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중싱으로 소폭으로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정했다며 말하면서 결혼식과 돌잔치 그리고 실외 체육시설 등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하여 백신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밝혔습니다.

 

 

현행의 거리두기 3단계에서 4단계에서는 결혼식에서 식사를 제공하게 되면 최대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최대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바뀐 방역수칙에 따라서 4일부터는 식사를 제공하게 되는 경우에는 지존의 49명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 50명을 추가해서 최대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해지고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시에는 기존의 99명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 100명을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해집니다.



돌잔치의 경우에서도 기존에는 3단계에서 최대 16명까지 참석이 가능했고 4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 범위 안에서만 돌잔치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바뀐 방역수칙으로 4일부터는 3단계 지역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 33명을 추가해서 최대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해집니다.

 

4단계 지역인 수도권의 경우에는 오후 6시 이전 돌잔치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 47명이 추가로 참석이 가능해집니다.

 

실외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에는 4단계 지역에서는 사적모임인원 제한이 적용돼서 사실상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들로만 인원을 추가하게 되는 경우에는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를 구성 가능한 최소 인원이 허용이 됩니다.

 

스포츠의 최소 인원으로는 운동 종목별로 경기 인원의 1.5배까지는 가능합니다. 



조금씩 인원 제한의 수가 늘어나게 되고 곧 있으면 정말 위드 코로나가 될 것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방역에 철저히 해야 그날이 빨리 오게 될 테니 느슨해지지 말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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