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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사랑니 발치,사랑니 나는 시기,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by 해피달고나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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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사랑니>

사랑니가 나는 분들도 계시고 나지 않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압니다. 저는 아래 양쪽에만 났는데 오른쪽 사랑니가 너무나 아파서 발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발치하는 과정과 치료과정이 너무나도 힘들고 아파서 왼쪽에 있는 사랑니는 발치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흔히들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는 큰 어금니 중에서 세 번째 위치인 제3대구치를 말하는 것인데 구강 내에서 가장 늦게 나오게 되는 치아입니다.

 

보통은 사춘기 이후인 17세에서 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고 이 시기는 이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이 생길 때이고 특히나 새로 어금니가 나면서 첫사랑을 앓듯 아프다 하여서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사리를 분별할 수가 있는 지혜가 생기게 되는 시기에 나온다고 하여서 지치라고도 부릅니다.

 

사랑니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 위와 아래턱 좌우 한 개씩 4개가 됩니다. 약 7%의 사람들에게선 사랑니가 없기도 하며 입안에 가기고 있거나 나오게 되는 개수는 사람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나와 청결하게 유지와 관리가 된다면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으나 치열의 맨 안쪽 끝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사랑니가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서 다양한 질환들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랑니의 기능>

사랑니의 원래 기능은 다른 어금니들과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씹어 잘게 갈아서 소화하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치아에 비해서 퇴화현상을 보인다거나 위축이 되기도 하고 기형일 때도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능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랑니와 관련된 질병>

사랑니 우식증과 지치주위염 그리고 맹출장애에 따른 인접치 손상치아 낭종과 치아와 연관이 된 종양 등이 있습니다.

 

 

<사랑니 발치>

사랑니는 사람마다 나는 상태가 아주 다양하므로 어떤 사람은 사랑니가 나지 않기도 하고 어떠한 사람은 4개 모두 가지런히 자라서 사랑니 인지도 모른 채 지내기도 합니다.

 

아래턱의 사랑니가 문제가 되는 경우엔 대개 옆으로 비스하게 누워 나게 되는 경우이고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를 빼기 위하여 잇몸을 절개해서 치아를 쪼개고 빼내야 합니다.

 

물론 가지런하게 잘 나와있는 경우에는 뽑지 않고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면서 지내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일찍 뽑아야 하는 이유로는 사랑니가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그러므로 칫솔질이 잘 되지 않아 음식물이 끼어 충치나 입냄새 그리고 잇몸질환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사랑니는 사람마다 상태가 모두 다르므로 처치 방법이 다 다르지만 구강 위생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썩었다거나 가지런하게 나지 않은 경우엔 가능하다면 젊었을 때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방법>

대부분 부분 마취를 해서 사랑니를 뽑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전신 마취를 하고 사랑니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고 이럴 경우에는 입원도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위치하고 있는 사랑니는 마취 후에 발치용 기구를 사용해서 턱뼈에서 제거를 합니다. 완전하게 나오지 못하고 턱뼈에 묻혀 있을 경우 국소 마취 후에 사랑니를덮고 있는 잇몸을 절개한 후 치아가 보이게 잇몸을 벌립니다.

 

치아 주위에 뼈가 덮고 있어서 치아의 제거를 방해하면 뼈를 삭제할 수도 있고 치아를 조각낸다거나 치아의 윗부분과 치아의 뿌리 부분을 분리해서 제거하기도 합니다.

 

지혈을 위해서 이를 뽑은 부위에는 소독된 거즈를 물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시술 시간에 차이가 나기도 하고 평균적으로는 사랑니의 발치엔 약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발치 후 주의사항>

치료 후 2일까지는 심한 운동은 삼가해야하고 이를 뽑은 자리 부근의 얼굴에는 열을 가하면 안됩니다.

 

시술 후 지혈을 위한 거즈는 2시간 이상 물고 침은 삼키든 닦아내면 됩니다.

 

그리고 처방된 약은 지시대로 복용을 합니다. 냉찜질을 해주면 종창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를 뽑은 부위는 구강 세척제로 사용해주고 다른 치아는 양치질을 합니다. 그리고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습니다.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고 흡연은피해야 합니다.

 

왼쪽 사랑니는 절대 뽑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닦습니다. 너무도 아팠던 기억 때문에 소홀히 관리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지런히 아프지 않고 있다면 굳이 뽑을 필요가 없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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