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브로콜리,항산화기능,낮은혈당지수,부작용

by 해피달고나 2021. 8. 11.
반응형

 

1. 브로콜리 녹색의 영양

그린푸드라고도 불리는 브로콜리는 아주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채소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구입이 가능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해서 여러 가지 음식 재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100g당 28kcal에 불과하는데 섭취할 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불린다 고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궁합이 맞는 다른 식재료와 갈아서 먹거나 샐러드로 활용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바삭하게 건조해서 간식 대용으로로 먹습니다.

살짝 찐 브로콜리는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아마 가장 흔하게 해 먹는 방법이지 싶습니다.

 

꼭 정해진 요리법이 아니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와 함께 요리도 해 보시고 자주 드시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브로콜리의 다양한 효능

브로콜리는 다양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같이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염 및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는 전반적인 소화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과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동시에 몸속 노폐물을 배출에도 효능이 있어 부종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에는 셀레늄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세계 보건기구 WHO가 필수 영양소로 지정한 미네랄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주요 성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성분은 브로콜리에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자주 섭취하게 되면 체내 대사 과정에서 암세포를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전립선과 대장암, 폐암 예방에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에 함유한 셀레늄은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합성되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과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눈 망막의 피해를 막아주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며 야맹증의 안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각종 영양소들은 체내에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브로리코라는 성분은 백혈구의 일종인 NK 세포의 활성을 도와줍니다. 이는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의 60배 DHA의 70배 프로폴리스의 1000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E 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비타민 C 같은 경우 십자화과  채소중 가장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콜라겐과 결합해 노화방지, 미백,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에 있는 글쿠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 기능을 해서 간의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브로콜리 같은 그린푸드 식품은 간의 독소 배출뿐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 심혈관 보호 효소의 생성을 돕고 세포 손상시키는 미분자들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혈관 내벽의 염증을 줄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 질환, 심장발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철분도 풍부해서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도 좋고 엽산도 풍부해서 여성과 임산부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태아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시금치의 4배나 되는 칼슘과 비타민K가 다량 들어있어 골밀도를 높여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U도 함유되어있어서 위장기능 활성화에도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GI 지수는 15로 매우 낮은 혈당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아서 당뇨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의 식단에도 좋으며  낮은 당분은 혈관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3. 싱싱한 브로콜리 고르는법

브로콜리는 구입 시 송이가 단단하고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초록색이 선명하면서 노란 꽃이 군데군데 피어있지 않은 것이 싱싱한 것입니다. 꽃 봉오리가 크게 벌어져 있지 않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 단면에 구멍이 나 있거나 누렇게 말라있는 것은 싱싱하지 않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버리지 말고 꼭 섭취하도록 합니다.

 

구입 후 바로 냉장 보관하고 데친 브로콜리는 바로 섭취가 안되면 밀봉해서 냉동 보관합니다.

 

브로콜리는 식초물에 헹구면 불순물이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에 넣고 가열하면 비타민과 엽산 등 항암 물질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찜기에 5분 정도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힌 브로콜리를 물기를 꽉짜낸 두부와 무쳐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두부와 함께 조리하면 단백질도 같이 섭취할 수 있어서 좋은 조리법인 것 같습니다.

 

 

4. 브로콜리에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하루에 160g 정도 먹으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소화장애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전문의와 상담 후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혈압과 혈당에 미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관련 약물을 처방받아 드시는 분은 주의를 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