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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부작용 지원 확대,접종 부작용 지원,접종 부작용

by 해피달고나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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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이 나타나게 되었지만 직접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된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범위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백신 중증 환자들의 경우에만 한 명당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받게 되었지만 이제는 경증 환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일 코로나19의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직접적 근거가 불충분하여 보상에서 제외되게 된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을 경증을 포함하여 백신의 특별 이상반응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신의 특별 이상반응이란 세계 보건기구가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고 인정한 이상반응을 말합니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심근염과 심낭염, 길랭-바레 증후군과 다형홍반,뇌전증과 급성 간장의 손상, 후각의 상실이나 아나필락시스로 특정한 물질에 과민 반응을 보인 사람과, 뇌수막염, 급성파종성뇌척수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그리고 다기관 염증 증후군 등이있습니다.

심근염과 심낭염의 경우에는 이전에 보상받은 전례가 없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환자실 입원 치료나 혹은 이에 준하는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만 인정이 되었기때문에 경증 환자는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정부 결정으로 앞으로 부작용에 대한 경증에 해당되더라도 백신 피해조사반 등에서 인과성에 대하여 근거가 불충분으로 판단되게 될 경우 한명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가에서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을 확대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환자분들을 위한 지원 확대가 더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았을 테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결정이 나온 것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에 이상반응 현황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에서는 사망과 같은 사례 등은 접종과 인과관계의 확인 필요]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하여 9일부터 시행한다며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지급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의하면 지금까지 신고된 백신 접종이상반응 사례를 2117건 조사하게 된 결과 사망사건 2건, 중증환자 5건, 아나필락시스 245건 등 총 252건이 백신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었습니다. 사망사건 3건, 중증환자 31건 등 34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고 더 이상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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