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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발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발냄새 없애는법,발냄새 제거제,발냄새 원인

by 해피달고나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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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티이미지뱅크 

 

1. 발 냄새

아기였을 때는 발 냄새가 나지 않던 아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발 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발 냄새는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심하게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발도 깨끗이 씻어도 냄새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냄새를 줄일 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발 냄새를 발꼬랑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발 냄새에서 청국장 냄새가 난다고 한다거나 젓갈 냄새가 난다고 하기도 합니다. 발 냄새의 주요 생성기제인 이소발레르산 자체에서 오래된 치즈와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성이기 때문에 시큼한 냄새도 같이 동반이 됩니다. 단백질이 분해되어 나오므로 전반적으로 삭힌 단백질류의 식품에서 발 냄새와 아주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발 냄새는 발가락 사이에서 많이 납니다. 발가락 사이가 벌어져있는 사람보다는 붙어있는 사람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서 습기가 차게 되어 세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발바닥에 세균이 침투하여 구멍이 뚫리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소와각질융해증 역시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사람들은 발가락이 자주 곪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고름 냄새까지 날 수가 있고 통증도 동반이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2. 발 냄새 방지하는 방법

발샘 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방향제나 냄새 제거제 등도 다양하게 나와있으니 발 냄새로 고민이 많은 분들은 한 번쯤 사용해봐도 좋을 듯싶습니다. 

 

임시방편으로는 소독용 알코올을 신발 속에 그대로 붓는 방법도 있는데 먼저 신발의 재질이 알코올에 손상되지 않는 것인지 확인한 후에 신발안에 흥건히 부어주고 신발 내부에 고루 퍼지도록 흔들어서 잘 말려주면 됩니다.

 

소독용 알코올은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급할 시에는 바로 신어도 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1. 발을 깨끗하게 문질러 닦아줍니다.

비눗물로 발을 가볍게 씻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각질을 제거하도록 브러시나 항균 비누를 사용해서 발 전체의 각질을 문질러 닦아내어 줍니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문질러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2. 발 완전히 말리기

발의 물기를 완벽히 말려야 합니다. 물이나 땀 등의 수분이 형성이 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발가락 사이까지 완벽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3. 손세정제를 사용합니다.

손 세정제를 발에 사용하게 되면 세균과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박테리아로 인해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박테리아를 제거하게 되면 발 냄새의 제거도 가능합니다.

 

만약 발에 아물지 않은 상처나 갈라진 곳이 있다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가 있으므로 이럴 때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케티이미지뱅크 

 

4. 땀억제제를 사용합니다.

겨드랑이에 바르는 동일한 종류의 땀억제제를 발에도 사용해봅니다.

 

하지만 겨드랑이용과 발에 사용하는 것은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밤에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린 발에 땀 억제제를 발라주고 다음날 아침에 양말을 신고 신발을 착용해주면 하루 종일 뽀송한 마른 상태의 발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한쪽 발에는 25만개의 땀샘이 있는데 땀억제제를 사용하게 되면 땀억제제가 땀의 전해질과 반응하여 땀관을 막아주는 젤마개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을 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식초와 물을 1:2의 비율로 섞은 물에 발을 담급니다.

식초가 발 냄새를 유발시키는 곰팡이 균을 제거해줍니다. 대야에 물을 받고 식초를 비율대로 넣어 발을 20분에서 30분 정도 담가줍니다.

 

6. 파우더를 발에 발라줍니다.

발가락 사이에도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고 시중에서 발 냄새 제거를 위해서 제조되고 있는 제품들이 주 재료가 됩니다.

 

<무탈크 파우더> 수분을 흡수해주고 마찰을 막아줍니다.

 

<베이킹파우더> 박테리아가 싫어하는 알칼리성의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옥수수 전분> 땀을 흡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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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발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 줍니다. 

1. 매일 양말을 갈아 신습니다.

양말은 땀을 흡수하며 벗어 놓으면 땀이 마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러운 양말을 다시 신게 되면 땀에 젖은 양말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매일 양말을 갈아신도록 합니다.

 

양말을 세탁할 때는 안과 밖을 뒤집에 빨면 발에서 떨어진 각질을 더 잘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면이나 재질의 흡수가 잘되는 양말을 착용합니다. 나일론 같이 수분 흡수가 잘 안 되는 양말을 신으면 발 주변에 수분이 쌓이면서 박테리아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2. 매일 베이킹 소다를 신발과 양말에 뿌려 줍니다.

매일 베이킹 소다를 뿌릴 때 전날 뿌려준 베이킹 소다를 털어준 후에 다시 베이킹 소다를 더해주면 수분과 냄새가 흡수됩니다.

 

3. 신발은 번갈아 가면서 신습니다.

박테리아가 생기지 않게 신발을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신발을 말릴 때는 안창을 꺼내서 말려줍니다. 신문지를 구겨서 젖은 신발에 넣으면 신발이 마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신발을 자주 세척해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잘 말리며 양말과 신발을 자주 갈아 신어 주는 것인 것 같습니다. 아들에게 손 세정제로도 발을 싰어보라고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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