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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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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낭염

요즘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것인지 모낭에 의한 염증인 것 같습니다.

 

모낭에서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염증으로 침범하는 모낭의 깊이에 따라서 상부를 침범하는 얕은 고름물질 모낭염과 하부를 침범하는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집니다.

 

 

2. 모낭염의 원인

황색보도알균이 제일 흔한 원인균입니다 장기간 동안 항생제를 사용하는 여드름의 환자의 경우 그람음성균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을 한 후 녹농균에 의하여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당뇨나 비만과 불결한 위생 상태가 이와 관련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코를 습관적으로 후빈다거나 코털을 뽑는 버릇에 의해서도 모낭염이 자주 재발이 되기도 합니다.

 

 

3. 모낭염의 증상

1.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

얼굴과 가슴, 등과 엉덩이에 주로 발생하고 1에서 4mm 크기의 농포와 딱지로 덮인 구진이 모낭과 일치하여서 붉은 피부 위에 발생합니다. 여러 개의 모낭들이 합쳐지기도 하고 병변이 나은 후에는 흉터는 남기지 않습니다. 가끔은 아주 경미한 통증과 소양증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전신 증상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2.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

얼굴 안면 부위의 콧수염이 나는 부위와 윗입술 부위에 아주 잘 발생합니다. 염증성의 구진과 농포가 자주 재발하고 면도 후에 주변부로 번져서 염증이 깊어지며 만성적으로 진행합니다.

 

 

4. 모낭염의 치료

항균제가 포함되어 있는 비누를 사용하고 국소 항생제를 7일에서 10일간 병변 부위에 발라줍니다. 자주 재발하며 병변의 부위가 광범위한 경우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5. 경과

1.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

병변이 나은 후에 다행히 흉터는 남지 않습니다. 모낭염이 심해지면 종기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2.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

병변 부위의 털이 빠지며 딱지와 위축성의 흉터가 남을 수가 있습니다.

 

 

6. 모낭염 예방법

당뇨가 있다면 혈당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며 비만한 경우 적당한 체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생 상태를 깨끗하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면도를 한 후에 상처가 생긴 부위를 그냥 방치하면 세균 침입이 쉬워지기 때문에 항생제 연고를 바른 후에 손을 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코를 후빈다거나 코털을 뽑지 않도록 합니다.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채 손으로 농포를 짠다거나 터트린다거나 불결한 손으로 병변을 자꾸 만지는 경우엔 세균의 감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삼가하도록 합니다.

 

알코올은 여러 종류의 피부 질환들을 악화시키며 특히나 염증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하게 건드리지 말아야지 생각은 하는데 뭔가 생겨 건드려서 딱지가 생기면 또다시 딱지를 건드리게 됩니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자꾸 손이 그쪽으로 가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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