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쉽게 챙기는 음식들
기온차가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더구나 가을은 어디로 가고 10월에 한파 주의보까지 내렸습니다.
이런 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가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로 면역력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1. 버섯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더욱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하여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버섯은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습니다. 하루에 15g에서 30g정도를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마늘
마늘은 질병의 감염을 막아주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12주 동안 마늘의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게 될 확률이 2/3까지 떨어진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마늘을 6쪽 섭취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대장암을 30%나 낮추고 위암은 50%까지 낮추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루에 생마늘 두쪽을 먹거나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요리에 사용하여 섭취하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3. 생선
굴과 가재 게 같은 갑각류에 많이 함유된 셀레늄이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단백질을 생산하게 도와줍니다.
고등어와 연어 그리고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오메가3는 염증을 치료해주고 호흡을 좋게해주어 감기와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줍니다. 생선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4. 홍차
홍차를 2주 동안 하루에 다섯 잔씩 마신 사람은 뜨거운 가짜 홍차를 마신 사람보다도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력이 10배나 높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 성분은 홍차와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5. 소고기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연의 결핍이 쉽습니다. 소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은 면역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아연의 부족은 감염의 위험을 높입니다.
아연은 백혈구의 생성에 아주 중요하고 병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에 맞서게 하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의 100g에는 하루 아연 권장량의 30%가 들어있고 그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6.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살아있는 배양균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하루에 200g만 섭취하면 유산균 제제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고구마
면역력을 생각할 때는 피부에 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피부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1선에서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강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A가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A를 섭취하는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고구마와 같은 음식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뀌게 됩니다. 하루에 반 컵 정도 먹게 되면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 40% 정도가 충족이 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로 자주 챙겨 드시고 면역력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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