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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by 해피달고나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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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제가 류마티스 인자도 있고 루프스 인자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류마티스나 루프스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자가 면역질환이라 하지만 몸에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과 관절이 아픈 것은 의사 선생님께서도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아프지 않길 매일 바라며 류마티스도 지금 처럼만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 손목과 발 그리고 발목 등을 비롯해 여러 관절 부위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면역의 현상이 주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면역이라는 것은 외부로부터 자신의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에 의해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론 유전적인 소인이나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 발병하기가 쉽고 여자에게서 조금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일반적으로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단핵구와 림프구를 비롯한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여들어 그 결과로 관절액이 증가, 관절이 붓게 되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염증이 지속이 되면 염증성 활막 조직들이 점차적으로 자라나며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서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고 관절을 움직이는 데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전구증상과 관절증상 그리고 관절 외 증상으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초기 2/3정도의 환자들에게서 피로감과 식욕 부진이나 전신의 쇠약감 등의 애매모호한 증상들이 먼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져서 움직이기가 힘들다가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지나면 풀리게 되는 조조강직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전구 증상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서 지속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관절염의 증상은 염증이 침범된 관절의 통증이랑 종창입니다.

 

 

진단에 중요한 증상은 손에서 많이 발견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의 중간 마디와 손가락이 시작되는 관절의 부위를 아주 잘 침범하며 손가락 끝마디의 관절에는 침범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침범된 관절은 만지게 되면 아프며 움직임이 제한이 되고 손바닥에도 홍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주먹을 쥘 수가 없는 경우도 많고 이런 증상은 진단뿐만 아니라 질병의 활성도의 파악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릎관절의 침범 역시나 80%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이 부어오르며 압통이 있고 심하면 걷는 것이 불편하며 잘 굽혀지지 않거나 펴지지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팔꿈치나 발가락과 발목 그리고 턱관절까지도 염증이 침범할 수가 있습니다.

 

척추관절에는 보통은 침범치 않지만 일부에서 1번과 2번 경추가 이어지는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외에 여러 장기들에 증상을 유발시 수 있습니다. 피하 결절은 팔꿈치와 손가락과 치골 그리고 아킬레스건 등에 나타나는 딱딱한 결절입니다.

 

그리고 빈혈이 동반이 되는데 이것은 관절의 염증의 정도와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심장과 폐를 침범한다거나 혈관염의 형태로 나타나면 병의 경과와 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장기간 동안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차적인 장기 부전을 가져올 수도 있으며 림프종이 병발되는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염증의 전신적인 침범의 증상으론 발열과 전신의 쇠약감과 체중의 감소, 호흡곤란과 림프절 증대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확실히 진단하는 단독 혈액검사법은 없지만 특징적인 증상이나 혈액 검사 결과와 방사선학적 징후 등을 종합하여 의사의 판단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엔 다양한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와 저용량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염증을 완화하여 질병의 증상은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진행을 완전하게 억제하지는 못합니다.

 

항류마티스약제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할수록 치료의 결과가 좋으므로 조기의 진단과 조기 사용이 아주 중요합니다.

 

최근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 염증 물질 TNF, IL-6 의 차단 약제들과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약제들이 아주 다양하게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약제들은 기존의 항류마티스약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70%이상이나 증상을 호전시키고 기존의 약제에 비해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며 일부에선 잠복결핵의 활성화 같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적절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투약해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게 되면 2년 내에 돌이킬 수가 없는 손상을 입게 됩니다. 관절에만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수명은 일반인들과 비슷하나 폐와 심장 혈과 등의 주요한 장기들에 침범한 경우엔 경과와 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아서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법은 없습니다.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증상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변형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환자의 체중 증가는 관절에 부담을 줍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사용 시 또는 염증이 조절이 되어서 식욕의 증가가 있을 시 식사량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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