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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by 해피달고나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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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1. 류마티스 관절염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기압과 온도의 변화에 예민한 관절의 내부 균형이 깨어지면서 근육이 뭉치며 신경세포가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관절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화과정이겠지라며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고 일어나서 관절이 뻣뻣해지고 장시간 지속이 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럴때는 지체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에 관절염이 나타나는 초기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손가락의 관절변형과 눈이나 폐 그리고 심장 등에 전신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며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2. 류마티스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외부로부터 자신의 인체를 지켜야 하는 면역체계에 오작동이 생겨서 내부의 조직들을 공격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면역체계의 공격이 관절액을 만들어내는 활막쪽에 집중이 되면서 관절액이 너무 과도하게 생성이 되어 관절이 붓고 뻣뻣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관절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인 골관절염과는 발생 부위와 질병 진행 등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골관절염이 체중이 많이 실리게 되는 무릎이나 허리와 관절의 사용이 잦은 어깨 쪽에 주로 나타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발가락 그리고 손목 등의 소 관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에 병이 진행할수록 어깨와 팔꿈치, 발목과 무릎 그리고 고관절 등의 대관절에까지 침범하게 됩니다. 류마티스를 방치하고 두게 되면 관절의 변형과 함께 눈과 폐, 심장 그리고 혈관 등에 전신적으로 염증의 증상이 생기게 되고 골다공증이나 빈혈과 간질성 폐질환 같은 합병증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골다공증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위험 인자 중 하나가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골다공증의 위험인자이고 환자군들은 대부분 폐경기의 여성들입니다.

 

치료과정에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골다공증을 겪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첫 진단에 골다공증 검사를 하게 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3. 류마티스의 증상이 나타나면 6개월 이내로 치료.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구분은 조조강직입니다. 일반 골관절염의 경우에는 아침에는 손가락이 부으면서 뻣뻣해서 주먹을 쥐기가 어려운 조조강직의 현상이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 30분 이내에 사라지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1시간 이상이 지속됩니다.

 

그리고 특정 관절이 아니고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손목 등의 여러 관절들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도 차이가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피로와 우울감이나 체중감소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뼈와 관절이 손상이 되어버리면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활막의 염증 상태에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아침에 손가락이 부으면서 뻣뻣해는 조조강직의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이 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4. 류마티스 발병 원인과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환경적인 요인과 감염원에 노출이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면역 반응 등이 류마티스의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환경 요인은 흡연이나 치주염 그리고 장내 세균의 불균형,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다면 금연과 유산균을 복용해서 장내의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고 감염 요인들을 피하는 것을 통해서 최대한으로 자극적인 요인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은 쓰지 않으면 굳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도 중요합니다. 걷기나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이 되면 항류마티스제 등의 치료를 통해서 통증이 사라지게 되면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고 증상이 완전하게 사라진 관해의 상태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은 형제나 자매 중에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가 아닐 경우에 비하여 2배에서 3배가 높습니다.

 

유전전인 영향은 바꿀 수가 없으므로 흡연이나 감염 등의 류마티스 관절염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을 막아주는 것이 예방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까지 완치가 없습니다. 관해의 상태가 되더라도 6개월에서 1년마다 염증 검사를 해야 하며 환자들마다 약물에 대해 반응이 다 다르기 때문에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므로 의사와 환자 간의 긴밀한 소통이 아주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게 되면 통증이 엄청납니다. 조기 치료를 해야지만 손가락이 휘는 관절의 변형이 생기지 않으므로 꼭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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