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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당뇨망막병증 치료,당뇨망막병증 증상,당뇨망막병증 레이저

by 해피달고나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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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1.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합병증을 제일 걱정하실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당뇨망막병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환자들에게서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서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하여 망막의 전반에 허혈 손상이 일어나며 신생혈관이 발생해서 실명으로 이어지게 되는 대표적인 허혈망막 질환입니다.

 

 

2. 원인

고혈당은 세포 내에도 고혈당을 유발해서 혈관확장인자의 활성을 감소시키며 혈관의 수축인자에 대해 민감도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하여 모세혈관 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관내피성정인자의 생성 역시 촉진되게 되어서 혈관의 누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고혈당이 오래도록 지속이 되면 차츰 망막혈관의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망막혈관내피세포나 혈관주위세포가 세포의 자살과도 같은 기전으로 소실이 일어나며 비정상적인 성장인자의 증가는 세포외의 기질성분의 과잉생산을 촉진해서 기저막의 비후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것은 망막의 모세혈관의 폐쇄와 망막의 비관류를 초래하게 되며 결국엔 심한 망막허혈이 지속이 되면 신생혈관을 성하게 됩니다.

 

또 혈관내피세포의 치밀결합으로 이뤄진 혈액망막장벽의 손상으로 인하여 혈액성분의 누출이 발생해서 망막의 부종이나 삼출물의 축적으로 인해서 시세포층의 기능 손상을 일으킵니다.

 

 

3. 증상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엔 주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시력을 아주 빠르게 손상을 시킬 수가 있는 황반 부종에서도 어떠한 선행 증상이 없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론 황반부종이 있는 사람들은 시력이 떨어져 읽기나 운전 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 하루 중에도 시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초기 질환의 비증식 당뇨망막병증의 상태에서는 특별한 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저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을 할 수가 있는데 미세동맥류가 보일 수 있습니다.

 

황반 부종은 황반부에서 혈액의 성분이 누출이 되는 상태이며 당뇨망막병증의 어떠한 단계에서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이런 환자에선 양안에서 시력이 다르게 보일 수가 있고 시야가 흐려진다거나 어둡게 보안 수가 있습니다. 황반 부종으로 인해서 당뇨망막병증의 환자 10%가 시력을 잃게 됩니다.

 

다음 단계는 증식 당뇨망막병증으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혈관들은 출혈이 쉽게 되어 유리체출혈을 형성해서 시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양이 많을 시에는 환자가 빛만 감지할 정도로 시력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4.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혈당조절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것은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모두 해당이 됩니다. 당화혈색소는 평균 7%로 감소를 시킨 집중치료가 7.9%의 보통 치료에 비해서 25%의 미세혈관 합병증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레이저 광응고술 필요성을 29%나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황반부종

황반부종은 비증식 단계에서 시력을 잃는 제일 흔하며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모든 당뇨병의 환자들의 약 10%에서 발생하고 이 중에서 40%는 황반중심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치료는 레이저 치료 그리고 유리체강 내 트리암시놀론 주사와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유리체강 내 주사가 있습니다. 

 

미세혈관류에 의한 국소 부위에 국소 레이저를 치료하며 확산 누출부위와 모세혈관 비관류 부위엔 격자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황반 중심에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으므로 선택적으로 유리체강 내 주사를 시행합니다.

 

3. 증식 당뇨망막병증

증식 당뇨망막병증이 있을 경우엔 범망막광응고 치료를 행해야 합니다. 유두혈관신상이 심하다거나 유리체나 망막앞출혈이 있을 경우에 홍채혈관신생이나 심한 모세혈관 비관류가 있을 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2회에서 3회에 나눠 시행하며 한 눈 당 1천200개에서 1천600개 정도의 레이저 응고반을 만들게 됩니다.

 

4. 유리체 절제술

흡수가 되지 않은 유리체 출혈과 견인 망막박리 그리고 황반 앞 출혈이나 유리체의 혼탁이 있는 홍채 혈관신생과 황반부종, 유리체 망막 견인의 경우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5. 경과

당뇨병의 유병기간 외에 당뇨망막병증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만성적인 고혈당과 고혈압이나 임신 사춘기 그리고 신장질환과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합병증으론 가벼운 시력의 저하에서부터 실명까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6. 예방법

제1형의 당뇨병을 진단받은 경우엔 첫 5년은 당뇨망막병증이 없기 때문에 초기 안과의 검진은 5년 내에 시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2형 당뇨병은 정확한 발병의 시기와 유병기간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에 당뇨병을 제일 처음 진단받을 때 이미 망막병증이 동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당뇨 진단 시 안과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임상소견이 없다 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은 안과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정상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혈당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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