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과일 먹기>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당도가 높은 과일은 기피대상입니다. 하지만 달콤한 과일의 유혹은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특히 여름이면 먹을 수 있는 시원한 수박! 하지만 수박은 당도가 높아서 당뇨가 있으면 주의를 해야 하는 과일입니다. 무더운 여름 수박의 유혹을 참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과일은 탄수화물의 원천이며 지방과 단백질보다도 더 빠르게 분해되어서 혈당에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과일은 염증의 퇴치부터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까지 우리들 몸속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로 가득히 차있습니다.
그리고 과육과 함께 먹을 수가 있는 껍질에는 섬유질의 아주 훌륭한 원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겐 수분의 공급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를 앓고있는 환자들의 경우엔 과일을 그냥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 것은 주스나 소스를 만들거나 베이킹으로 먹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일은 신선한 것도 아주 좋지만 얼린 것도 역시 좋습니다. 냉동 제품의 경우엔 과일을 따자마자 순식간에 얼리므로 이 것은 영양 상태가 오랫동안 온전히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과일 중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욱 좋은 과일이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
껍질채 먹을 수가 있는 배와 같은 과일에는 섬유질의 아주 훌륭한 공급원이 됩니다. 섬유질은 혈당의 관리와 조절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며 만복감을 주기도 합니다.
2. 사과
수분이 많은 사과나 식감이 좋은 사과 등 아주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과들이 있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특별하게 나쁘거나 좋은 사과란 없습니다.
3. 복숭아
복숭아 역시 배와 사과처럼 식이섬유를 제공해주는 껍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의 다른 장점은 씻어서 가져가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먹을 수가 있는 편리성입니다.
4. 살구
살구에는 활성산소, 세포를 손상시키는 해로운 화합물을 중화시켜서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산화방지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포함하여 여러 만성 질환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5. 베리류
과일은 색이 다양할 수록 몸에 좋습니다. 당뇨 환자뿐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입니다. 베리는 크기가 작고 통째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섭취량의 조절이 쉬우며 혈당 지수가 낮아서 좋습니다.
6. 체리
체리엔 항산화 수치가 높아서 염증의 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베리의 종류와 비슷하게 체리도 혈당 지수가 낮으며 통째로 먹을 수가 있어서 영양이 아주 풍부한 섬유질을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7. 오렌지
감귤류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상처의 치유를 도와주는 비타민C의 공급원입니다. 과육은 섬유질을 제공하며 조각조각 잘라서 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을 하는 데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전해질도 공급해주는데 전해질은 혈압의 조절과 근육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8. 자몽
자몽 역시 수분의 공급과 비타민 C의 아주 좋은 공급원입니다. 자몽은 크기가 크므로 섭취량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중간 크기의 자몽을 절반만 먹으면 충분합니다.
9. 키위
베리류처럼 영양상 이로우면서 사과나 복숭아와 같이 편의성도 있습니다. 키위는 혈당의 조절에 필요한 섬유질을 제공하고 온전히 남아있는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위는 껍질째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10. 포도
포도에는 구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K 역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상처가 났을 때 잘 아물도록 도와주며 건강한 뼈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껍질과 씨앗을 가지고 있는 과일로 섬유질의 섭취에도 아주 좋습니다.
보통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려 합니다. 과일 역시 당지수가 낮은 것을 찾아서 섭취하는데 아무리 당지수가 낮다고 하더라도 섭취량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