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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담석증의 증상,담석증 치료방법,담석증에 좋은 음식,담석증 원인

by 해피달고나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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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석증

티비를 보는데 담석증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담석증? 그 게 뭐지?라고 생각하며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담석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담석이라는 것은 담즙 내의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이나 침착되어서 형성이 된 결정성 구조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담석은 성분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 담석으로 나누고 다시 콜레스테롤 담석은 순수 콜레스테롤석과 혼합석으로 나뉘고 색소성 담석은 흑색석과 갈색석으로 나뉩니다.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와 담낭관 또는 총담관으로 이동해서 염증과 폐쇄를 일으켜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담석증이라 합니다.

 

2. 담석증의 원인

담석이 생성이 되는 기본적 원리는 담즙의 주요한 구성 성분인 담즙산 및 인지질이 섞여있는 미포성 용액내에 콜레스테롤 등 지방질과 무기염, 유기염 등들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서 과포화 상태가 되며 침전이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콜레스테롤은 지방성분이므로 담즙에 용해가 되지만 콜레스테롤이 담즙산과 인지질이랑 같이 미포를 형성하게 되면은 담즙에 용해가 되어 용액 상태로 존재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엔 담즙 내의 콜레스테롤이 과포화가 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침전이 되어서 담석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의 위험한 인자는 고령과 서양인이나 유전적인 경향, 고지방 식이와 비만, 체중의 감소, 임신과 경구용 피임제 같은 약제 그리고 당뇨나 장결핵 등 전신적인 질환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의 형성엔 담즙의 콜레스테롤의 과포화와 담즙 내의 핵화, 담낭의 운동성 저하 이 세 가지 인자가 작용합니다. 색소성 담석의 위험 인자론 동양인이나 십이지장 담관 역류와 만성 용혈성 질환 그리고 간경변증과 췌장염, 고탄수화물과 저지방식이 등들이 있습니다.

 

3. 담석증의 증상

담석이 담낭의 입구와 담낭관 또는 총담관으로 이동해서 들어가서 박히게 되면 담낭에서 담관으로 담즙의 배출이 완전하게 혹은 부분적으로 막히게 되면서 담낭 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담낭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담석증의 제일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담도산통입니다. 담도 산통의 특징으로는 명치와 오른쪽 위쪽 배에 발생하는 지속적이며 아주 심한 통증 혹은 중압감이고 우측의 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져서 나갈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은 갑자기 시작이 되며 보통은 1시간에서 4시간 동안 지속이 되고 서서히 혹은 갑자기 소실이 됩니다. 구역과 구토가 흔하게 동반이 되며 발열과 오한이 동반이 되는 경우엔 담석증의 합병증으로 담낭염과 담관염 등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총담관 담석증의 합병증을 동반을 하는 경우에 혈중 담즙 색소의 수치가 상승해서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4. 담석증의 치료

담석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한 경우 치료를 해야는데 담도산통 등의 담석에 의한 특징적인 증상들이 있을 경우엔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중 복막의 유착 등이 생겨서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곤란한 경우 바로 개복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에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원치 않는다거나 수술에 의한 위험성이 클 경우 혹은 증상의 정도나 빈도가 심하지 않다면 경구 담석 용해요법과 초음파 쇄석술이나 경피경간 담낭경하 쇄석술 그리고 주입 용해제 등들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서 쇄석술을 시행할 수가 있는 것은 아니고 한국인에게는 색소성 담석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쇄석 이후에도 잘게 깨어진 담석이 경구 용해제에 의해서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쇄석술을 시도하는 빈도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담석에 의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엔 우선 금식을 해야 하고 진통제를 투여하고 급성 담낭염이 의심이 되는 경우엔 금식을 하며 항생제를 투여해서 이후에 담석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우연하게 발견이 되는 무증상 담낭 담석의 경우에 예방적 담낭절제술은 필요치 않습니다. 무증상 담낭 담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게 되는 양성의 경과를 보이고 20년 동안에 통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확률은 20% 정도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담석증이 다른 경우와 비교해서 증상과 합병증이나 치료 결과 등들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무증상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겸형 세포성 빈혈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가 색소성 담석이 있을 경우 임상 증상만으론 감별이 어려우므로 예방적 수술 치료를 권유하고 병적으로 심한 비만증 환자에게는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 때에 담낭절제술을 같이 시행할 수도 있으며 담낭암과의 감별을 위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경과 및 합병증 대부분 담석은 우연하게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고 이들 중에서 약 80% 에서 평생 동안 아무 증상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담낭 담석의 환자 20% 에서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그중에서 약 2% 에서는 담낭염과 그 이외의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담낭염은 담석증의 제일 흔한 합병증입니다.

 

급성 담낭염 90% 에는 담석에 의해서 발생하고 나머지는 담석이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의 벽을 자극하면 만성 담낭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급성 담낭염이 반복되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담낭염의 병력이 없으며 비특이적인 통증이 있지만 무증상입니다.

 

만성 담낭염의 증상에는 무증상부터 비특이적인 통증과 담도산통, 급성 담낭염까지 아주 다양하고 갑자기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성 또는 담낭염의 합병증엔 기종성 담낭염과담낭수종,누공 그리고 담석성 장폐색과 석회화 담즙이나 도자기화 담낭 등들이 있습니다. 담석이 총담관으로 이동하면은 담석이 담관을 부분적이나 또는 완전하게 막아서 담즙 저류가 발생하며 이런 경우 대부분 초기에 감염이 되어서 담관염을 일으킵니다.

 

기종성 담낭염: 담낭에 가스를 만드는 균이 침입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담낭 수종: 담낭이 맑은 액체나 점액으로 가득 차는 질환입니다.

 

담관염이 발생하게 되면 담도산통과 황달이나 오한을 동반한 고열이 특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고 악화가 되면 패혈증에 의한 저혈압과 의식의 변화 등 증상들이 보일 수가 있습니다.

 

담석이 담췌관 합류부에 들어가서 박히게 되면 담즙이 췌관으로 역류를 하거나 췌관의 압력을 상승시킬 수도 있으며 담석이 배출되며 오디 괄약근의 기능 장애를 초래해서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췌관 안으로 역류해 췌장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5. 예방법

우리 한국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색소성 담석의 경우 음식과 연관성 보단 담즙의 정체와 세균의 감염이나 기존에 앓고 있었던 질환 등이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예방이 필요합니다.

 

6. 식이요법

최근 음식물이나 콜레스테롤 담석의 발생 연관성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당분이 콜레스테롤 담석의 형성을 촉진해서 섬유질이나 적당한 알코올의 섭취는 예방적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담석과 연관이 된 음식물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확립된 것은 없으나 지방식이나 단백 식이에 상관없이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해주며 운동을 해서 비만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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