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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슈퍼푸드,카테킨성분, 그린푸드

by 해피달고나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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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푸드가 무엇입니까?

녹차는 대표적인 그린푸드라고 합니다.

그린푸드라는 말을 처음 들어봅니다. 그린푸드가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린푸드란 나쁜 물질을 해독해주고 세포의 재생을 돕는 초록색의 채소를 일 컸는 말입니다.

 

그린푸드에는 우리가 잘 아는 시금치, 새싹보리, 브로콜리, 녹차 등이 있습니다. 모두 우리 몸에 이로운 채소들입니다.

녹색의 음식들은 우리 몸의 신경과 긴장완화를 도와주고 시각적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푸르른 산을 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눈의 피로도 풀리는 것 같은데 그런 효과인가 봅니다.

 

 

 

2. 녹차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녹차는 그린푸드 중 하나로 녹차 나무에서 심은지 3년 이상되면 잎을 딸 수 있습니다. 어느 시기에 딴 잎으로 차를 만드냐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녹차나무 가지의  끝에 돋아난 어린잎을 양력 4~5월 경에 따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머리에 바구니를 걸치거나 허리춤에 커다란 바구니를 둘러서 녹차 밭에서 찻잎을 따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온통 푸른색으로 덮여있는 녹차밭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녹차는 봄철의 어린잎에 카페인의 양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녹차에도 열매가 열린다 고하는데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이 녹차 열매는 기름으로 사용이 되고 잎은 차로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녹차 열매를 이용한 기름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차는 차의 발효 과정에 따라서 홍차, 보이차, 우롱 차등으로 나누어집니다. 녹차는 발효되지 않고 신선한 찻잎을 고온에서 가열하여 잎 속 산화효소 작용을 억제시킨 후에 비비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만듭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 일본 드라마에서 녹차 장인이 나와서 커다란 솥뚜껑 같은 곳에서 찻잎을 손으로 덖고 비비기도 하며 반복하는 장면을 본 것도 같습니다. 정말 정성이 대단히 많이 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녹차를  우려 마시면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발효과정을 거치는 과정일 뿐 모두 녹차라고 합니다. 발효과정으로 차 맛이 천지차이가 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는 홍차와 녹차가 다른 잎인 줄 알았기 때문에 놀랍기만 합니다.

 

홍차도 좋아해 자주 마시는데 이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홍차는 탄닌을 80% 이상 발효시켜 만든 완전 발효차라고 합니다. 홍차에도 종류가 많은데 종류마다 각기 독특한 향과 맛이 난다는 것도 발효과정의 차이 때문인지 궁금해집니다.

 

녹차를 마시면 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이 것은 카테킨이라는 탄닌 성분 때문입니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 카테킨은 녹차 한잔에 100mg 정도 함량 되어있습니다.

카테킨 성분은 헬리코박터균과 파일로리균에 대항하여 위염, 위궤양에도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카테킨 성분은 심장을 강화하고 지방간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하루 한잔 녹차를 마시게 되면 지방간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기도 하고 모공도 줄여줍니다. 주름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녹차를 매일 마셔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카테킨 성분은 항암효과와 혈관건강을 지켜줍니다.

위암과 폐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혈압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 수치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구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충치균에 의한 치아 부식도 방지해줍니다.

 

항균 작용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녹차에는 비타민C보다 20배나 높은 EGCG라는 성분도 함유되어있습니다.

 

녹차는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카테킨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줘서 체지방을 분해해줍니다. 녹차의 카페인 성분이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서 노폐물 배출 효과도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이 날씬하고 건강한 이유는 차를 자주 마시는 습관 때문입니다. 저도 녹차를 많이 마셔야 하겠습니다.

 

녹차는 찻잎으로 우려 마실 수 있고 요즘엔 가루 형태로도 판매가 되어서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라테, 녹차 쿠키, 녹차케이크 등 많은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로 마실 때 쓴 맛이 싫으신 분들은 가루로 된 녹차를 구입해서 요리에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설탕을 넣어서 요리를 할 경우에는 살이 찔 수 있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차의 타닌 성분이 철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를 요합니다.

 

카페인의 함유가 높으므로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3. 좋은 녹차 고르는 법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좋은 차는 차의 향기, 외형, 색깔을 봐야 합니다.

겉모양은 가늘고 광택이 나고 잘 말린 것이 좋습니다.

가루 형태의 녹차는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차는 온도와 습도가 많은 곳에 보관하게 되면 폴리페놀과 엽록소가 산화됩니다. 그러므로 냉장이나 냉동보관을 해야 공기와 온도, 빛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알고 그렇게 보관한 건 아니지만 저는 식품을 구입하면 거의 대분분의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녹차도 가루를 구입하면 냉동실에 넣어서 아이들 간식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그린푸드 중 하나인 녹차도 꾸준히 챙겨서 가족들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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