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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난소암 초기 증상,난소암 증상,난소암 생존율

by 해피달고나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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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난소암>

여성들이라면 걱정하는 암들 중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난소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서  50세에서 7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흔한 부인과 암입니다. 난소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이나 진행이 된 상태에서 발견이 되므로 5년 생존율이 아주 나빠서 40%가 채 되지 않습니다.

 

 

<난소암의 원인>

난소암의 발병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 중에 난소암의 환자가 있는 경우에 난소암에 걸리게 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것은 난소암에 유전성이 있다는 뜻이므로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에 음성인 경우보다도 난소암에 걸리게 되는 확률이 10배 이상이나 높아지기 때문에 꼭 정기적인 조기검진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95% 이상의 대다수의 난소암은 이런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과 가족이 유방암과 자궁 내막암 그리고 직장암 등 과거에 병력이 있는 경은에 난소암에 걸리게 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나 유방암과 난소암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유방암이 생기게 되면 난소암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2배가 높아지며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3배에서 4배나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의 횟수가 작을수록 난소암에 걸리게 될 위험은 낮아집니다. 이런 대표적인 경우로는 임신을 들 수가 있습니다.

 

임신은 난소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출산의 횟수가 한 번이면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서 약 10%가량의 위험이 감소하며 세 번의 출산을 하게 되면 난소암의 위험도는 무려 50%나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한 후에 수유를 하게 되는 경우 배란을 억제해 월경을 지연시켜 난소암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피임약이 배란을 억제시키므로 난소암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고지방과 고단백의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과 비만이나 면과 활석 등의 환경적인 유발 물질도 난소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난소암의 증상>

난소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으며 1기 등 초기에 진단이 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러 왔다 내진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하게 발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이 되어도 증상은 아주 경미해서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온다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더부룩한 증상 그리고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 진단이 잘 되지 않고 대부분은 늦게 암이 많이 진행한 후 발견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이 조기진단에 아주 중요합니다. 

 

 

<난소암 치료>

난소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 제거하며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 후에 암세포가 퍼진 정도나 조직검사의 결과를 통하여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난소암의 경우에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항암제를 잘 듣게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암 덩어리를 제거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난소암의 전이 상태와 연령을 감안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도 있으나 암이 초기에 발견이 되어서 난소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환자가 미혼이라거나 아기를 더 낳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쪽의 난소만 제거해서 경과 관찰을 하는 보존적인 치료를  시도해 볼 수도 있으나 난소암이 이렇게 초기에 발견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수술은 보통 자궁과 양쪽의 난소를 모두 제거하며 골반과 대동맥 주위의 림프절과 장을 덮고 있는 대장 그리고 맹장을 절제하고 대장, 소장과 간 횡경막 등에 전이성 종양이 있다면 그 부분도 가능하면 모두 절제해야 합니다.

 

이렇게 절제술을 시행하고 남아있는 종양이 1cm이하인 경우 수술 후에 항암제가 잘 들으며 좋은 치료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가 있습니다.

 

수술 후 건강상태가 회복이 되면 항암제 치료를 하는데 항암제는 수술을 통해서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한 암세포를 죽이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보통은 3주의 간격으로 6회에서 9회 정도 반복해서 투여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서도 작용하므로 구역질이나 구토와 식욕저하 그리고 탈모와 손발의 저림 백혈구나 혈소판의 감소, 빈혈 등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항암제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70에서 80%에서는 일단 암이 사라지지만 상당수에서는 1년에서 2년 내에 재발이 되며 재발하게 되면 어떠한 치료법으로도 완치를 기대하기가 렵습니다.

 

난소암의 재발은 혈액검사의 수치와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로 진단하게 되며 재발이 뱃속의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수술로 재발한 부위를 절제하여 항암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항암제의 치료를 반복하는 치료법을 시행하며 첫 치료 후에 일 년 이상 경과 후 재발이 되었을 때 같은 항암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 내성이 있다 보며 2차 항암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간혹 수술이 힘든 곳에 암이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 방사선 치료를 시도해볼 수가 있지만 최근 면역요법 등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난소암은 조기 발견하게 되면 완치도 가능하나 대다수에서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에서 진단이 되므로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난소암의 경우엔 다른 암들보다 비교적 항암제가 들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면 상당기간 동안 생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으며 최근 부작용이 적은 새로운 항암제와 면역요법과 분자치료요법 등들이 개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케티이미지뱅크

<경과>

난소암의 치료성적으로는 병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난소암은 조기 발견해서 적절하게 치료만 하면 완치율이 90%가 됩니다.

 

암이 퍼지지 않으며 난소에만 있는 상태로 수술을 받으며 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율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약 60% 정도에서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에 발견되므로 진행된 난소암의 경우엔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으로 떼어내고 이후에 항암제를 6차례에서 9차례가량 투여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많은 경우에서 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좋으므로 70에서 80% 정도 종양이 사라진 듯 하나 상당수에서 재발을 경험하며 항암제에 대해 관해와 재발이 반복이 되는 경과를 밟다 항암제에도 내성을 보이게 되어서 5년 생존율은 30에서 40%에 미치지 못합니다.

 

합병증으로 수술에 의한 합병증과 항암제의 치료에 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고 침습이나 전이된 장기에 따라서 합병증의 양상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관해: 증상이나 증세가 없어지는 것)

 

 

<식이요법>

수술과 반복되는 항암제의 치료로 인하여 환자와 가족들 모두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지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로서로 격려하고 암을 이겨내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항암제 치료 후에 조혈세포 감소로 인하여 백혈구 감소증이 발생할 수가 있으며 이때 병원균에 아주 쉽게 감염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여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하는 경우 지혈이 쉽게 되지 않아서 코피가 난다던지 쉽게 멍이 드는 현상이 생길 수가 있으며 적혈구 감소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면 현기증에 의하여 쉽게 낙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흔히들 몸을 보한다거나 암의 치료를 위해서 환자 마음대로 약초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간에 무리를 주거나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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