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권순욱 감독 별세,보아 오빠 별세,복막암 증상

by 해피달고나 2021. 9. 5.
반응형

 

1. 권순욱 감독님 복막암으로 별세.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권순욱 감독이 복막암 투병 중 5일 별세했다고 합니다. 향년 39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5일 권 감독의 형인 피아니스트 권순훤, 동생인 가수 보아 등 유족은 권 감독이 이날 오전 0시 17분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친인척들과 장례를 진행한다며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권 감독님은 지난 5월 말기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 기암 이라며 진단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진단서에는 환자의 기대여명은 3~6개월 정도로 보이나 복막염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해 수일 내 사망 가능한 상태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또 치료하러 간다. 황달이 심해서 항생제를 쏟아붓고 있다. 폐렴도 생겼다고 한다. 라며 암은 정말 모든 합병증을 다 만들어내는 것 같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보다. 목숨 걸고 노력 중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게 되다니 너무 가슴 아픈 일입니다.

가족들의 슬픔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고통 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 복막암 증상

복막암은 인구 10만 명당 0.9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암입니다. 복강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 조직인 복막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복막은 장 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각 장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암이나 대장암 같은 소화기계 암에서 암세포가 전이되기도 하는데 이를 이차성 복막암이라 부르며 대부분의 복막암이 이차성 복막암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매우 모호하여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된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복막암은 난소암처럼 복강 안에서 발생하므로 배를 쥐어짜는 듯한 복부 통증이나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나타나기도 하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여성의 경우 질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식욕이 떨어지면서 이유 없는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며 복수가 찰 경우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개복한 후 수술이 가능한지 판별할 수 있는데 진행된 복막암의 경우 수술로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받는 만큼 까다로운 암 중의 하나이나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 약 70~80%에 달한다고 합니다.

 

 

3. 복막암 치료방법과 생존율

수술로 최대한 암을 제거하고 남은 암세포를 최소화한 후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원발성 복막암의 생존율은 1~2 기초에는 70~90%의 생존율을 3~4기 진행성 복막암의 경우에는 15~45% 정도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2 차성 복막암은 암이 전이된 것이 다른 암에서 복막으로 암이 전이된 것이기 때문에 생존 기간이 5~7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 암입니다. 복막암은 특별한 예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생활을 하시고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받으셔서 미리 모든 병에 이길 수 있도록 합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