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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구강암 초기증상,구강암 생존율,구강암 증상,구강암 재발

by 해피달고나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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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강암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합니다. 기온차가 심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코도 막혀하고 눈이 가려워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비가 많이 오더니 이젠 그치고 춥습니다.

 

오늘은 구강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티비에서 본 것인데 우리가 걸릴 수 있는 병이 몇만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놀랍던지, 무슨 병이 그리도 많은 것인지 아직도 알아야 할 병이 많이 있습니다. 미리 예방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떠한 병들이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구강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은 입안에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입니다. 악성 종양의 종류론 편평 상피세포암 종이 86%로 제일 흔하며 그밖에 선암과 사마귀상암종 그리고 소타액선암과 육종,림프종, 흑생종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2. 구강암의 원인

구강암의 원인 인자론 흡연과 음주, 씹는담배나 불량한 구강의 위생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엔 정상에 비해서 15배나 높은 구강암의 발생률을 보입니다. 구강암의 기타 원인으로는 의치나 치아로 인한 기계적인 자극과 인유두종 바이러스 그리고 매독이나 편평태선, 구강의 점막하 섬유화증 등들이 있습니다. 태양광의 노출은 입술의 암 발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구강암의 환자들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DNA가 검출이 되는 빈도로는 15%로 대조군의 5%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흡연과 음주와는 별개로 작용을 하는 구강암의 원인 인자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구강과 구인두암은 사회적인 활동에 의해서 발병이 되는 암종으로 특징을 지을 수가 있는데 이 것은 음주와 흡연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편평상피세포암

3. 구강암의 증상

혀와 볼의 점막, 입천장과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일주에서 이주가 지나가면 심한 통증은 사라지며 궤양도 없어지나 삼주 정도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 염증으로 보기가 어려우므로 조직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구강 내의 점막에 백색을 띠는 병적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백반증이라 하고 백반증이 암으로 진행이 될 수가 있는 전암병소이거나 초기의 구강암일 수도 있으므로 조직검사를 시행해서 정확하게 감별을 해야 합니다. 

 

입안에 불그스름한 반점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에도 전암 경소일 수가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 혹은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통증은 진행되고 있는 암에서 많이 나타나고 암의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이차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입안 신경조직을 따라서 퍼지면 아주 심한 동통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는 증상만으로 구강암이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침샘암

병적 변화가 입 안 어느 부위에 생겼는지에 따라서 암일 수도 있으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입천장에 병적인 변화가 생긴 경우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양성 혹이랑 악성 혹의 생김새가 비슷하므로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혀 밑바닥에 생긴 혹의 경우엔 입 안의 표면점막은 정상이며 점막의 밑으로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단순 낭종일 수도 있으나 혀 밑의 침샘에 생기는 침샘암일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이나 입냄새 그리고 체중의 감소가 나타나기도 하고 암이 국소 진행한 경우엔 입이 잘 벌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4. 구강암 치료

구강암 혹은 인두암 환자들의 많은 경우에서 동반되는 내과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의 경험이나 그로 인한 간 질환이 있을 수도 있으며 만성적인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또한 흔합니다. 

 

그리고 통증과 종양 자체로 인한 불충분한 식이 섭취로 인해 영양 결핍과 체중 감소가 같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수술적인 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화학요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이나 또는 이 둘의 병합 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1. 수술적 치료

수술은 구강 내의 암 부위를 절제하며 필요한 경우엔 목의 림프절을 제거한다거나 구강 내의 재건술을 시행해서 기능과 외형을 회복시키는 형태로 시행이 됩니다. 

 

수술은 종양의 크기에 따라서 혀 부분의 절제술과 혀 전체의 절제술로 나뉘게 되고 종양이 하악골에 침범했을 시 하악골 절제술을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강암에 자주 동반이 되는 경부임파선 전이의 치료를 위해서 경부 절제술을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2.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조기의 구강암에서 근치적인 목적으로 수술 후 재발이 높은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 보조적 목적으로 또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 항암치료와 같이 근치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가 있습니다.

 

조기의 구강암에서 근치적인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 기관에 따라서 방사선치료와 근접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완치가 가능합니다. 수술로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이나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 재발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 경우에 방사선치료나 항암방사선치료를 받아 생존률을 향상시키며 재발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엔 항암치료와 근치적인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할 수가 있으며 이에 반응하는 정도는 조직학적인 유형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3. 항암화학요법

단독 항암화학요법은 일차적인 치료 법으로는 효과적이지 못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서 보조적인 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이 시행이 되어서 왔는데 최근에 화학요법의 반응 정도가 연이은 방사선의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를 판단하는 지표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화학요법은 피막외 파급이 있는 경부림프절 전이 환자들에게서도 효과적일 수가 있습니다.

 

 

5. 경과와 합병증

전체 5년 생존율은 구강암의 경우에 약 56%로 낮은 생존율의 암종에 속합니다. 

 

 6. 예방법

구강암의 예방법에는 흡연과 잘못된 음주 습관이나 자외선 과다 노출 등 위험 인자들을 피하기 위해서 금연이나 음주조 그리고 차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습관 역시 강조되며 과일, 녹황색 채소나 비타민 A, C, E의 섭취가 구강 발생을 예방해준다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틀니, 오래 사용해 닳고 날카로워진 구강 내의 보철물에 의하여 지속적인 손상을 받는 구강의 점막 부위에서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 전환이 되는 가능성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차적으론 조기의 발견으로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구강암으로 전화될 가능성이 높은 전암 병소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한다면 구강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구강점막의 백반증 등의 전암 단계의 병소나 초기 구강암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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