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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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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민성 방광염

전 화장실을 정말 자주 갑니다. 하루 8회 정도 소변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거의 한 시간에 한 번꼴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과민성 방광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요실금 학회의 정의에 의하게 되면 과민성 방광은 요로의 감염이 없으며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의 유무에 관계가 없이 요절박(갑작 스레 요의를 느끼고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있으며 빈뇨랑 야간뇨가 동반이 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질병이 없이도 하루에 8회 이상의 참을 수가 없는 매우 급작스런 요의를 느끼며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입니다.

 

 2. 과민성 방광염의 원인

과민성 방광염의 원인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요인에는 요로의 감염과 호르몬의 결핍, 약물의 부작용, 과도한 수분의 섭취와 배뇨량 그리고 변비와 비만, 정신상태의 변화나 방광출구 폐색, 당뇨 등들이 있습니다.

 

 3. 과민성 방광염의 증상

하루에 8회 이상의 소변을 보고 강하며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을 수가 없는 증상,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어 지리는 증상, 수면 중에 배뇨를 하는 증상들은 과민성 방광염에서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과민성 방광 자체는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으나 환자의 삶의질을 아주 크게 떨어뜨려서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줍니다. 소변을 참을 수가 없어서 소변의 횟수가 잦아지고 수면 부족이나 업무 능력의 전하가 초래될 수도 있으면서 정신적으로는 우울증이나 수치심을 유발해서 대인관계의 기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아주 많은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4. 과민성 방광염 진단

조기 진단을 위하여 증상에 대한 평가와 신체검사 그리고 소변검사를 통하여 요로의 감염을 배제하며 과민성 방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1. 병력 청취

증상만으로 과민성 방광염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비뇨기과적 또는 부인과적 병력과 당뇨나 신부전 그리고 이뇨제의 복용 등 빈뇨와 야간뇨를 유발할 수도 있는 약물의 복용 여부나 방광의 자극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는 변비와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도 있는 배뇨통, 증상의 발현 시기와 가능한 원인 즉 신경학적 원인이나 대사적 원인 등들에 대한 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2. 소변검사

요로의 감염은 과민성 방광의 진단 시에 반드시 구별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소변검사는 필수적인 검사이고 소변검사에서 혈뇨가 확인이 된다면 추가적인 비뇨기과적인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당과 단백뇨가 확인이 되면 신장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방광의 자극 증상이 심하다면 방광암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소변세포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합니다.

 

3. 배뇨일지

배뇨일지를 통하여 하루 중에 배뇨시간과 배뇨량, 배뇨횟수 그리고 수분의 섭취량과 요실금의 발생 횟수 등 다른 검사들로는 알 수가 없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4. 요역동학 검사

모든 과민성 방광 환자들에게 요역동학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복합적인 경우나 신경질환이 동반되었다거나 동반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혹은 조기 치료에 실패한 경우엔 요역동학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5. 과민성 방광 치료

1. 행동치료

행동 치료의 정확한 지침은 없으나 일반적이며 정상적인 배뇨에 관하여 교육을 받고 본인의 배뇨 습관 중에 올바르지 못한 부분을 개선시키는 것입니다. 

 

행동 치료의 종류엔 시간제 배뇨법과 방광 훈련 그리고 골반근육 운동과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들 수가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목적으로는 기능적으로 방광의 크기를 늘려주어서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있습니다.

 

바이오 피드백이랑 전기자극의 보조요법도 행동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 피드백은 골반의 근육 및 운동 상황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2.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행동치료와 더불어서 과민성 방광 치료의 일차적인 치료로써 국제적으로 인정이 되고 있으며 과민성 방광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주로 사용이 되는 약제로는 항콜린제고 옥시부티닌과 프로피베린이나 트로스피움 그리고 톨테로딘과 솔리페나신 등들이 있습니다. 항콜린제의 부작용으로는 입마름과 변비 시야의 장애 등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해야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기타 치료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엔 자기장 치료와 방광과 팽창술, 경질 알콜 주사 그리고 탈신경화 수술과 방광 확대 성형술이나 요로 전환술, 신경 조정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약물 치료와 행동 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하나 이런 치료를 오랫동안 시행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한 경우 천수신경 조정술이 아주 좋은 해결방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천수신경 조정술의 시술은 국소마취로 진행이 되고 시술 후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샤워나 쇼핑, 여행 등 일상생활과 등산이나 조깅 등 운동도 가능합니다.

 

천수신경 조정술은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는 난치성 과민성 방광 환자의 약 80%에서 증상이 없어지며 시술 후엔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 때문에 시술의 빈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경과와 합병증

과민성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환자의 삶의 질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의 환자가 당뇨 환자 보다도 삶의 질이 더욱 낮은 것으로 연구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수면 또는 주간 활동을 방해하며 불편감과 수치심이나 자신감 등의 상실로 환자를 고립시켜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7. 예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을 위한 생활 가이드나 식이요법을 준수하다면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만성적인 변비가 동반된 환자의 경우육류의 섭취를 줄여주고 채소나 과일의 섭취를 늘려서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에는 인공감미료와 착색제나 방부제 그리고 구연산 등의 방광을 자극시키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탄산음료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은 이뇨 효과 외에도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카페인 섭취도 제한해야 합니다. 수분의 과도한 섭취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비만한 환자들에서 과민성 방광의 위험이 아주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위하여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기침은 방광의 자극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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